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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정동영의 종착지는? 정동영의 종착지는? 그의 선택에 진보도 주목해야 2014.11.05 레디앙 장여진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새정치연합의 당권파로 부상하고 있는 친노 계파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는 것은 물론 당의 근본부터 혁신하고 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장의 강도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특히 그는 10월 29일 호남지역 ‘경청투어’에서 “호남 다수의 여론은 ‘특정 계파가 당권을 장악하게 되면 그 당은 지지할 수 없다, 그때는 100% 신당으로 가야 된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신당 창당 시기에 대해 “연말까지 좀 더 지켜보고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동지들의 뜻을 모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고문의 이러한 행보는 신당 창당은 기정사실화 하되 시기와.. 더보기
정동영 “세월호 3법 합의안, 민망한 야당의 굴복” 직격탄 정동영 “세월호 3법 합의안, 민망한 야당의 굴복” 직격탄 2014.11.01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 [사진=정동영 블로그 ]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일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안·정부조직법 개정안·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제정안)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에 대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한 것과 관련, “타결이라 부르기 민망한 ‘야당의 굴복’”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고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란 제목의 글에서 “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와 국민을 압박했던 가이드라인이 그대로 관철됐다”며 “대통령은 정부조직법까지 얻을 수 있는 걸 다 얻었고, 야당은 스스로 망쳐놓은 판을 뒷수습하는 데 그쳤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 등이 제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