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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정동영 -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세월호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해가 바뀌었어도 장사는 안 되고, 취직도 안 되고, 정치는 겉돌고, 약자는 기댈 곳이 없는 현실은 변함이 없다. 들려오는 소식들은 실망스런 것들뿐이다.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궁극적으로 정규직을 의 '장그래'로 만드는 사실상 비정규직양산법이다. 정규직을 흔들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발상은 재벌과 대기업을 위해 노동자를 분열시키고 희생시키겠다는 뜻이다. 대법원의 쌍용차 판결로 법의 보호막에서조차 버려지고, 의지할 곳도 없는 노동자들이 고공으로 올라 절규하고 있다. 다행히 광화문 광고탑에 올랐던 케이블방송 씨앤앰(C&M) 노동자들은 세밑 마지막 날에 땅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70m 굴뚝에 올라 2.. 더보기
정동영·국민모임 신당 18.7%…새정치 '충격' 정동영·국민모임 신당 18.7%…새정치 '충격' [여론조사] 새정치 21%-국민모임 19%...수도권·호남 '신당 지지' 높아 2015년, 새해 벽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참여를 검토 중인 '국민모임(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 신당'이 정치권을 강타할 조짐이다. 정 상임고문이 참여하면서 실제 신당 창당으로 이어질 경우, 정당 지지도에서 새정치연합과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특히 야권의 주요 지지 기반인 수도권과 호남, 민주화운동 세대인 40~50대에서 국민모임 신당이 새정치연합과 대등하거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는 지난 12월 30~31일 이틀간 전국의 성인 남녀 152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정동영 상임고문이 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