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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심상정 “정동영 탈당, 야권 혁신 경쟁의 물꼬 트는 계기돼야…” 심상정 “정동영 탈당, 야권 혁신 경쟁의 물꼬 트는 계기돼야…” 2014.01.12 시사위크 우승준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신당 합류와 관련해 “야권 혁신 경쟁의 물꼬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심 원내대표는 제122차 상무위 모두발언을 통해 “당대표와 대선 후보를 역임했던 분이 그의 말대로 ‘정치적 뿌리’이자 ‘어머니 같은 당’을 떠나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어 “정동영 고문의 탈당을 고뇌에 찬 결단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심 원내대표는 “양극화는 심화되고 비정규직은 확산되며 서민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국민들은 양당 중심의 기득권 정치에 대해 절.. 더보기
정동영 “‘국민모임’에 동참...새정치연합, 정권교체 어려워” 정동영 “‘국민모임’에 동참...새정치연합, 정권교체 어려워” “새정치연합과 가는 길 달라...4월 보궐선거에 불출마” 2015.01.11 민중의 소리 김백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야권 신당에 합류한다고 밝히고 있다.ⓒ김철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1일 “이제 합리적 진보와 야당성마저 사라진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국민의 기대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발견하기 어렵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제 3당창당’ 움직임에 합류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정 고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국민모임)이 요구한 시대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