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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말과 글

온 국민이 하늘만 쳐다보아야 하는가 온 국민이 하늘만 쳐다보아야 하는가​북한은 5월 28일과 6월 1일 두 번에 걸쳐 각종 오물이 들어있는 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해 온 국민들이 날벼락을 맞은 바 있다. 이 사태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들은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이후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재개할 경우 맞대응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오물풍선 살포를 잠정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물풍선 살포 피해를 직접 겪으면서 국민들은 불안감 속에 남북 양 당국이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길 바라면서 남북 양 당국의 움직임을 노심초사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이런 와중에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태전개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형국이다. 이제 온 국민들은 하늘만 쳐다보는 신세가 되.. 더보기
'기본사회 전북본부' 청년조직 발대식 ‘기본사회 전북본부’ 청년조직 발대식.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든든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산업화 30년, 민주화 30년을 넘어서 이제 기본사회 30년을 준비할 때”라고 했습니다. 우리 전북. 일자리 감소, 인구 감소, 수많은 통계가 보여줍니다. 앞으로 10만여 개 일자리가 더 사라진다고 합니다. 갈등과 분열의 각자도생 사회, 기본구조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인당 15만원 기본소득을 지급한 경기 연천군 청산면 모델처럼 전북에서도 기본사회 패러다임을 시작해나가야 합니다. 소득·주거·금융·의료·복지·에너지 등 우리가 살아갈 최소한의 영역에서 ‘기본적 삶’을 고민하겠습니다. 이 중심에 기본사회전북본부가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앞장서 모색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습니다. 국회에서도 머리를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