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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강령 개정안 공식 제안 22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강령 개정안을 공식 제안했다. 수차례 강령개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해 온 정 의원은 지난 18일 최고위원들에게 친전을 통해 이미 강령개정제안서를 발송했으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공식적인 개정작업 추진을 요청한 것이다. 최근 한진중공업 문제를 통해 재벌의 부도덕성, 반노동자성, 불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형성된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령 개정은 한진중공업을 넘어 전체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의미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이미 지난 10. 3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목적에 ‘보편적 복지’를 명시한 민주당이 이번 강령개정을 통해 ‘재벌개혁․경제민주화’를 선언하게 된다면 이는 진보적 민주당으로의 획기적 .. 더보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강령개정안을 제안합니다 오늘(2011년 8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는 24일 치러질 무상급식 투표와 관련, ‘지방에서는 아이들 다 밥 먹이는데, 왜 서울에서만 아이들 밥 안주겠다고 하는 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하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종단철도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마지막 1년반의 임기동안 다시 한 번 고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강령개정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히고, 영삼 정부 때부터 제기돼온 재벌개혁문제를 명확히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투표장에 안가면 무상급식은 계속되고 투표장에 안가면 무상급식은 계속 확대된다. 보나 마나 서울시민들 20%도 투표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