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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용산참사 해결,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9월 7일 오후 2시 정동영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용산참사해결촉구결의안』을 발표, "용산참사 해결은 대통령이 해결의지를 갖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것이 "화합과 통합의 정치, 서민정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엄중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용산참사가 상징하고 있는 인간의 생명, 진실, 그리고 치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산참사 3대 법안’의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산 참사 3대 법안은 ▲ '인간'이 아닌 '개발이익' 중심의 독점적 재개발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인간을 위한 용산참사법안' ▲ 사건의 핵심 진실을 담고 있는 각종 기록의 증거 채택을 강제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인 '진실을 위한 용산참사 법안' .. 더보기
[언론악법원천무효]죽마고우, 명동에 서다 6일째를 맞는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 이 날도 명동성당 앞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명동성당 앞에 도착하니, 최문순 의원님께서 먼저 나와계십니다. (그냥 최문순 님 혹은 최문순 당원님이라고 호칭하기에 어색해서... '의원님'이라 표기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그렇듯 오늘도 '노숙자' 컨셉을 자처하시며 홍보물을 직접 들고, 시민들에게 나눠주십니다. 며칠이 지나니 서명운동을 유도하는 영업 실력(?) 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최문순 의원님의 멘트는 거의 호객 행위에 가깝습니다. "여러분, 이리오십시오~ 여기에 정동영 전 대통령 후보도, 천정배 의원도 와있습니다. 오셔서 기념촬영도 하시고, 악수도 하시고 서명 꼭 해주십시오~1분만 내주십시오~" 폼 잡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