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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수퍼

미국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궂은 날씨와 무더위가 번갈아 찾아오는 힘든 시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성취하는 하루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돌아보면 2009년 상반기는 저에게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귀국과 출마, 그리고 그 이후 현장에서, 국회에서의 숱한 일들이 손에 잡힐 듯 느껴집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때론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비판으로 바라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미국에 있었던 1년여 기간은 저에게 성찰과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정치란 무엇이며, 정치하는 사람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아름다운 마음과 굳은 의지를 가진 많은 분들을 만난 것은 가장 큰 성과였다고 지금도 확신합니다.. 더보기
대기업 공룡이 우리 동네를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6일 오후 정동영 의원은 전국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기업 공룡으로부터 서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이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은 대기업이 공룡이 되어 초식동물이 사는 우리 동네를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우리헌법에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 되어있습니다. 서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은 시장경제의 논리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또, 정치란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고 나누며 힘든 점을 개선하는 것, 시장상인들이 행복하게 장사를 하며 사시는 것, 또 아침· 저녁으로 거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택시기사들에게 밝은 웃음을 드리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진국의 사례와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한 법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