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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투자자제소

FTA, 국민들이 알고 나서 판단해야 한다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서 ‘ISD는 환각제’라고 규정하고 국민들이 알고 나서 판단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ISD가 통과되면 미국식 법과 제도에 어긋나는 법을 만들 수 없다고 우려한 정 최고위원은, 이것은 미국식 법과 제도를 강제적으로 인식하는 독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걸러 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이 ISD 문제와 야권통합은 하나라고 말하고, ISD를 빼내고 FTA를 막기 위해서는 야권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야권통합이 동력을 갖게 되면 이 FTA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민들이 공부를 좋아하는데 요새 ISD를 열공하는 분들이 많.. 더보기
[정동영의 격정토로] 최소한 ISD만은 빼라 최소한 ISD만은 빼라 정동영의 격정토로 (10월 27일 민주당 마라톤 의원총회 정리발언) "을사늑약은 저지해야 한다" 무기명 비밀투표에 반대한다. 왜냐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정치행위에 대해서. 특히 이것은 18대 국회 4년에서 최대 사건이다. 그런데 제1야당이 FTA 반대 당론을 정함에 있어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한다는 것, 그것은 저는 무책임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것은 재고를 해야 한다. 몸 던져서 막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딨겠나. 다 마찬가지이다. 초선이든 다선 중진이든 다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이 몸싸움을 원하겠나. 그런데 이건 지금 몸싸움의 수준을 넘었다. 무슨 얘기냐면, 이것은 우리 당의 사활과 함께 우리 국민의 미래를 정확하게 결정한다. 을사늑약이라는 게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김종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