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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 끝까지 간다 오늘(2011년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한진중공업 국정조사를 위한 야4당 공동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의 발언 내용과 기자회견문을 올려드립니다. [정동영 의원 발언] 회의 때문에 참석을 못하셨습니다만, 이정희 대표, 조승수 대표,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님, 민주당을 대표해서 저와 홍영표 의원님이 한진 문제 관련해서 입장 밝히고자 한다. 한진 문제는 반인륜적 문제다. 반인도적 문제다. 이미 노사문제를 넘어선지 오래됐다. 이제 전국 범위의 사회경제적 핵심 문제가 됐다. 우리는 이 문제를 풀 때까지 끝까지 야5당이 힘을 합쳐서 함께할 것이다. 8월 말까지 한진 부당정리해고 철회가 이뤄지지 않으면 9월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국정조사권 발동을 밀어붙일 것이다, 이렇게.. 더보기
내년 선거는 '복지 대 反복지'의 대결입니다 오늘(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제82차 확대간부회의와 제388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연행된 강정마을 주민 4명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한진중공업에 대한 국정조사권 발동을 요청하고 조남호 회장 일가의 해외탈세, 지분확대의혹, 처남 일감몰아주기, 용역폭력 등을 국정조사권 활동을 통해 꼭 규명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과 대선의 구도가 ‘복지 대 반복지’로 굳어졌다고 평가하고, 10월 26일 실시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진보 대 보수’, ‘복지 대 반복지’의 선명한 대결을 벌여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집회·시위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