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있었던 강금실 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입니다.

말씀 중에 계속 초등학교 스쿨 버스가 지나갑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나가면서 또 "정동영이다!"를 외치니
우리 강금실 선대위원장님께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짱입니다"라고
위트있게 한말씀 해주십니다.^^
"강력한 야당"을 부르짖는 강금실 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
꼭 한번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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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는 동작구민 우롱 말고 뉴타운 진실 밝혀라

  - 선거법 위법여부 조사 의뢰 -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뉴타운 추가 개발은 없다”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총선 유세에서 동작구 주민들의 표를 겨냥해 뉴타운 관련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측 선대위 임홍종 위원장(변호사)은 31일 정몽준 후보 발언의 진위와 함께 관권선거 여부를 판단해 조치해줄 것을 서울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임기 중에 더 이상의 뉴타운 허가는 없다”

고 밝히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를 재확인했으나 정몽준 후보는

“오 시장이 확실하게 동의해주었다”

고 주장하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27일 총선 출정식에서

“사당동 동작동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 지난주 오세훈 시장을 만나서 확실하게 설명했고 오 시장도 확실하게 그렇게 동의를 해주었다“

고 말했었다. 정몽준 후보는 거리유세에서도 뉴타운개발 공약을 거론하면서

”울산에서 올라오자마자 오 시장을 만나 이런 얘기를 다했고 오 시장도 흔쾌히 동의했다“

고 더욱 진전된 설명을 했다.

정몽준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뉴타운 관련 입장과는 판이하게 다른 말을 반복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동작구민의 최대 관심사인 뉴타운 관련 발언을 계속해 표를 얻겠다는 속셈을 드러내고 있다.

정몽준 후보의 뉴타운 관련 발언만 들어보면 오세훈 시장이 ‘특정후보’를 만나 그의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측 선대위 임홍종 위원장은 현행 선거법 86조를 위반한 명백한 ‘관권선거’에 해당 한다고 판단,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위법여부를 따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조사의뢰했다.

2008년 3월 31일
동작을 정동영 후보 공보특보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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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티에프 2008/03/31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한한 미스테리~

  2. 동작구민 2008/03/31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지만, 네거티브 하세요.
    지금으로서는 그 길밖에 없습니다.
    괜히 뉴타운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건 우리에게 타점이 없는 일이예요.
    제발 그런 일에 힘빼지 마세요.
    정몽준의 아킬레스 건은 2002년 대선 마지막 날 돌발행동입니다.
    그날의 행동은 그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준 사례이고, 사람들이 잊고 있을지 몰라도 정몽준의 괴팍한 돌출행동에 대해서 사람들의 무의식에 분명히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어떡해서든지 그 무의식을 깨우는 캐치프레이즈건, 삐라건, 외침이건, 만드세요.
    신뢰할 수 없는, 괴팍한 성격의 정몽준을 동작을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만들어 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제발, 이 경우만큼은 네거티브가 그 의미를 온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정몽준의 문제 핵심을 가격하시고,
    정몽준을 흔들어 버리세요.
    제발요...

  3. 흑흑 2008/04/01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네거티브입니다. 이대로 가야 합니다.
    대선때처럼 이대로 계속 상대방 후보 정몽준을 헐뜯고 말 꼬투리 잡고 가야 합니다.
    돈 많다고 으시대는 꼴 눈꼴시려워 못봐주니까...
    정동영 형님은 쭈욱 네거티브 가야합니다. 앗싸 홧팅

  4. 김막돌 2008/04/01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를 버리는 사람. 2002년 단일화 후 대선 하루 전날 "노무현 지지 철회" ......
    그 후 5년 정동영이가 당의장,통일부장관 했으니 "정동영=정몽준" ...ㅎㅎ..같은 계급인가요?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지요. 일국의 대통령후보였던 분에게 그것도 집권당의 후보로서 깨끗이 승복하고 다시 야당으로서 역할을 달라는 호소에...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는 한나라당과 2002년 후보 단일화 패자(?)이신 한심하네요....그리고 정동영후보님 한번 더 못미치면 어떻습니까? 네거티브가 아닌 왜 내가 해야하는지 숙 시원히 유세하세요. 정동영,정몽준 같은 정가 가문에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5. 하비튜 2008/04/02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로 가다간 다 떠넘기는 심보인듯 합니다..
    왜 서로 못잡아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흑색선전에 비방론에.
    이게 진정 네거티브 입니다.

”뉴타운 추가 지정 안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

동작구민의 ‘뉴타운’ 희망을 짓밟지 말라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뉴타운의 근거법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서는 뉴타운 사업의 목적을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타운 지구내 평균 80%에 달하는 전월세 세입자의 주거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추진, 뉴타운 지구내에 원 주민들이 재정착하는 비율이 25%미만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뉴타운내 집을 가진 주민들조차도 지급받은 보상비를 가지고 해당 지역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입주하지 못하고 서울 외곽으로 쫓겨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최근

“임기중에 추가로 뉴타운을 발표하는 일은 절대 없다”

라고 말한 바 있다. 투기화되는 뉴타운사업을 중지하겠다는 게 오 시장의 발언 취지이다. 그런데 오세훈 시장의 발언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뉴타운 사업의 목적인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은 지속되어야 하고 주민들이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사업의 중단을 선언할 것이 아니라 세입자들이 뉴타운 지구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우는 일에 나서야 한다.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뉴타운 정책 핵심이다.

투기적 뉴타운 정책, 서민과 세입자를 내쫓는 뉴타운 사업을 폐지하고, 법에서 정한대로 인간중심의 따뜻한 뉴타운 정책을 수립할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촉구한다. 또한 원룸식 부분임대주택이라는 ‘임대주택 수 채우기’ 편법에 매달리지 말고 부양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의 따뜻한 개발을 촉구한다.

2008년 3월28일

동작을 정동영 후보 공보특보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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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kdaudtjr123 2008/03/28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개발과 재건축이 남긴 후유증에 대해
    기존의 거주자들이 재입주하기 어려운 장벽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대안이 제시 되어야 하는데 너무 단순하게 알고 꼐신 것 아닌지요 ?
    재건축시 임대주택 (개발이익 환수차원)을 의무적으로 지음으로해서 건축비 상승 요인이 되어 보유지분이 적은 기존 거주자들의 입주 부담금이 많아져 사실상 재입주가 어려워지게 되는 모순이 따르게 됨니다 .이에 대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고 .동시 다발적인 재개발 계획을 쏟아 냄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 상승이 되어 무주택 서민들이 주택구입자금(저축 등) 마련하기 위한 기간을 박탈 당하게 되어 주택구입은 요원해 짐니다 . 순환이란 물줄기를 인위적으로 막는 결과라고나 할까요. 현장을 방문하시어 그런 처지에 놓인 분들과 대화를 나누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 군요.

[생생토크] 정동영 후보

☎ 손석춘 
전북에 장선이 보장된 지역구를 떠나서 서울에 출사표를 던지셨는데요, 그런 결단을 내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어떤 것이었는지요.

☏ 정동영
당이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번 총선에서 견제 세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라고 됐으면 합니다.

☎ 손석춘 
그런 결단을 하셨는데, 그런데 한나라당 측에서 장군 멍군이라고 할까요. 정몽준 후보를 내세웠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지요.

☏ 정동영
저로서는 부담스러운 선거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 의원이 나옴으로써 이번 선거에서 여당에 표를 줘야 하느냐 안정론이죠. 아니면 야당에 표를 줘서 견제를 해야 하느냐를 분명히 가리게 되는 상징적 선거구가 됐습니다. 저로서는 출마 할 이유가 분명하죠. 말씀하신 대로 편안하게 당선 될 수 있는 전주 선거구를 떠나서 야당을 살리고 건전한 견제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정 의원께서는 저를 잡으러 나왔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차기 대통령을 바라보신다는 분이 표적 공천, 저격수 역할을 한다면 그건 정치 도의에서 벗어난 게 아닌 가 생각 합니다. 또 역으로 생각하면 한나라당이 저와 민주당 바람에 대한 경계심이 크다 이런 관심이 아니가 싶기도 합니다.

☎ 손석춘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사실 정몽준 후보 부담이 클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요, 한때 2002년 선거 과정에서는 함께 힘을 합치지 않았습니까? 정동영 후보께서 보는 정몽준 후보는 어떤 사람인지요.

☏ 정동영
5년 전에는 사실 한 팀이 되어서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해서 당시에 이회창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상대로 대선에서 협력했던 동지이기도 했죠. 정 의원께서는 여러 가지 능력을 갖고 계신 분이죠. 좋은 경쟁자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기자 할 때 보면 기자 한 가지하기도 힘들고, 또 정치 할 때는 정치 한 가지도 제대로 하기가 힘들어서 늘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 의원께서 보면 대기업 회장, 축구 협회 회장, 5선 의원, 대학교 이사장 이런 일들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 손석춘 
지금 전화 받으시는 곳이 선거 유세 현장인 거 같아요.

☏ 정동영
목욕탕입니다. 하하. 목욕탕에 오신 손님들이 뒤에서 대화를 하고 계시네요.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하고 있습니다.

☎ 손석춘 
선거 운동 바쁘게 하시는 거 같아요.

☏ 정동영
드라이어 소리도 나고, 목욕탕 물소리도 나고, 그렇습니다. 하하.

☎ 손석춘 
이 지역구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다시 나누기로 하구요, 정동영 후보께서는 단순히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아니라 서울 지역에 출마하는 것도 그렇고 큰 비중을 가진 정치인인데요, 그런데 이번 비례대표 공천을 보면 정동영 후보 쪽 인사들이 거의 전멸했다 이렇게 까지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정동영
저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비례대표는 좋은 분들을 모셔서 현장 지역구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지역구 후보들을 도와야 하거든요. 지역 비례대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서 당의 이미지도 올라가고 지지율도 올라가고 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야당으로서의 야당성, 정체성 이런 것이, 물론 훌륭한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이 미흡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손석춘 
보도 자료를 통해서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조금 전에 말씀 하신 것처럼 하면서 그런데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지역구 공천에서 많은 피해를 받으면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지만 이제 인내의 한계를 느낀다. 한계를 느끼시면 어떤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정동영
개인을 위해서 그러나 저는 같이 참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손석춘 
알겠습니다. 선거 운동으로 다시 들어가 보죠. 지금 목욕탕에 계시면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거군요.

☏ 정동영
밖에 동네 분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하시거든요. 이제 이 인터뷰가 끝나면 뛰어 나가서 빗자루 들고 골목 청소를 할 생각입니다. 하하.

☎ 손석춘 
동작 을에 출마하게 된 어떤 배경이 있으신가요?

☏ 정동영
사실 저는 서울 지역구 출마 결심을 일찍 한 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선 패배 이후에 나름대로 묵언 수행,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저도 돌아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당이 어렵고 그리고 제가 불출마 하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오히려 출마하는 것이 용기인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당이 필요로 하다면 제가 출마하는 것이 필요 하다면 어디든지 가겠다, 이런 결심이었죠. 그러다가 손학규 대표가 어려운 결심으로 종로 출마를 발표를 했고 그러면서 남쪽 벨트, 그러니까 강남 서초 지역에서는 저희가 의석이 하나도 없고, 대신 영등포를 중심으로 해서 동작 관악 이런 지역에 저희 의석이 많이 있죠. 여기에서 뭔가 승리해야 견제 의석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이쪽으로 오게 됐습니다. 가볍게 말씀 드리면 노사연 씨의 만남이라는 노래가 있죠? 거기서 만남이 우연이라는데, 와서 보니까 여러 가지 상징성이 많이 있네요. 지리적으로 한 복판이기도 하고 여기 사당동이라는 동네가 중심이 되어 있는데, 사당동, 흑석동, 상도동, 동작동, 그런데 저희 조상님들 사당이 여기에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것이 유래가 되어서 사당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들께서 불러서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손석춘 
대선 이야기를 먼저 꺼내셔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대선 패배 이후에 묵언수행을 하신다고 했는데, 대선에서 보면 정동영 후보께서는 아주 호감 또는 친화력 있는 외모이시고, 그리고 걸어온 길도 깨끗하고 한데, 왜 이렇게 표차가 많이 났다고 스스로 정리를 하고 계신가요?

☏ 정동영
제가 많이 모자랐죠. 준비도 부족했구요. 누구 탓으로 돌리겠습니까. 제 탓이라고 생각 합니다. 후보가 좀 더 꽉 차고 그리고 후보가 좀 더 준비가 많이 되어 있었더라면 저는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손석춘 
하실 말씀이 많을 텐데, 아끼시는 거 같네요. 서울 동작을 지역은 아까 지역 특성 말씀도 해 주셨지만 저희 원음방송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동작을, 앞으로 여기에서 어떤 공약으로 승부를 해 보실 생각이신지요.

☏ 정동영
88도로로 지나다 보면 원음방송 둥그런 원과 함께 본사 건물이 눈에 쏙 들어오죠. 동작구의 상징이 원불교 서울 회관인데요, 동작구는 보니까 단독주택 아파트가 함께 어울려 있고 재래시장도 골목골목 골목 시장과 함께 여기 저기 배치되어 있고, 사람 냄새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서울의 평균적인 중산층과 서민 동네이죠. 그리고 개발에 대한 욕구도 많고, 또 동작 구민들 뵈니까 참 부지런 하신 거 같아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군데군데 배드민턴 장, 체련장, 걷는 길, 시장, 참 성실하게 사시는 분들의 동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두 가지가 좀 가장 큰 문제인 거 같습니다. 교육하고 주거입니다. 그러니까 길 하나, 동작로 길 건너면 서추구입니다. 방배동, 서초동. 그래서 교육 문제에 대해서 특히 상대적인 소외감이 큽니다. 제가 있는 동작을구에는 고등학교가 2개밖에 없는데요, 건너편 지역은 강남구 같은 경우에는 20개가 넘거든요. 동작갑을을 합쳐서 7개 밖에 안 되고 해서 학교 문제가 심각 하죠. 학부모들의 한숨소리가 제일 아픈 대목이고요, 이것들을 해결하는 공약들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동작 주민들은 길 건너가 강남이기 때문에 늘 거기에 비교가 되는 거죠.

☎ 손석춘 
같은 아파트 평수라도 차이가 굉장히 크죠.

☏ 정동영
값이 강남 쪽이 두 배나 비싸죠. 그래서 이걸 해소하는 길은 결국 지금 서울시 곳곳에 있는 뉴타운 사업, 도시 개발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는데, 지금 가장 남아있고 지정되어 있지 않고, 남아있는 곳으로서 가장 유력한 뉴타운 후보지가 사당동, 그리고 동작동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께서는 아마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더 잘 할 것이다 이런 인상도 갖는 거 같은데요.

☎ 손석춘 
글쎄요, 그런 논리를 펼 수 있을 거 같아요.

☏ 정동영
그러나 뉴타운 개발은 자치단체가 하는 거구요, 시청과 구청이, 서울 시장과 구청장이 서울 시민이 원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이 맞는다고 봅니다. 저는 국회에서 사당 동작 뉴타운을 통해서 이쪽 주민들의 바람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개발을 하면 원래 살던 분들 중에 4명 중에 3명은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합니다. 특히 세입자들이 여기에 정착을 할 수 없고, 이 부분을 주인 친화적으로 그러니까 떠나지 않고 같이 함께 살 수 있는 그런 주민 친화적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걸 비단 사당 동작 지구 새로운 뉴타운뿐만이 아니라 서울 시내 전체 다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걸 야당이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대안 제시를 부탁드립니다.

☎ 손석춘 
지난 대선 때 경쟁자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이번 4월 총선에서도 쟁점이 될 조짐인데,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지금까지 어떻게 평가 하고 계시는지요.

☏ 정동영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나온 것은 경제를 살려 줄 것이다 이런 기대 아니겠습니까? 저는 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올인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사, 정책, 그리고 모든 영향을 여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글쎄요, 3달 넘어가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미흡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실제 물가도 많이 뛰고 대단히 장사는 안 되고, 여러 가지 국제적인 여건도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국력을 하나로 경제 살리는 쪽으로 그런데 최근에 보면 언론이 보도를 하듯이 내부의 공천 갈등과 권력 투쟁 또는 땅 부자 내각이 구성 됐다든지 또는 영어 몰입 교육의 부작용으로 전체적으로 사교육비가 뛰고 있다든지 이런 것들이 경제를 살려 줄 것이라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강한 야당이 있어야 여당도 더욱 건전해 지고 나라가 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야당이 어느 종도 세력이 있어야 만 국민의 이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호소하고 싶습니다.

☎ 손석춘 
이명박 정부의 모습이 민주당 내에서의 박재승 공천 심사위원장의 효과 이런 것과 맞물리면서 좀 민주당이 총선 목표 의석을 상향 조정해도 될 것 같다, 이런 여론이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번 공천,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 정동영
아픈 질문입니다. 왜 안 나오나 했더니 그런 질문을 하셨는데요, 물론 문제가 저희도 있죠. 저는 어제 처음 당 공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그 부분은 앞부분에 이야기했으니까 건너 뛰겠구요, 현역 의원들 특히 대선 때 저를 도와주신 분들의 거의 모두 상처를 입고 탈락을 했는데, 침묵을 지켰습니다. 공천심사위원위의 박재승 위원장님과 팀에서 저에 대해서 대통령 후보였던 사람으로서의 좋은 처신이다 이런 칭찬도 해 주신 바도 있지만 지역구 공천인 개혁 공천, 쇄신 공천으로 많은 아픔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기대를 또 민주당에 대한 관심을 모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저는 어쨌든 점수를 매기기는 어렵지만 당에 큰 기여가 됐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탈락한 분들에겐 도리가 아닌 말씀입니다.

☎ 손석춘 
이번 총선 자신 있으신가요, 지역구에서?

☏ 정동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주말 지나면서 민심의 변화가 감지가 됩니다. 그래서 발로 열심히 뛰면 수도 서울의 유권자들께서 오만해진 오만해 지고 있는 거대 여당을 견제해 줄 수 있는 강한 야당을 만들어 주실 거다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 손석춘 
덧붙여서 추가 질문 하나 여쭤보면요, 앞으로 정치적인 목표랄까, 어떻게 두고 계시는지요.

☏ 정동영
지금 당장은 총선이니까요, 제가 여기에서 정몽준 후보를 꺾고 승리하면 아마 다른 지역에서도 상당히 많은 후보자들이 당선 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되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그래서 시간은 짧지만 그 짧은 시간을 상대 후보보다 두 배 세 배 더 뛰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향후 문제는 그때 가서 생각해고 늦지 않다고 봅니다.

☎ 손석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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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동고동락- 두 번째 이야기]

“조상님들처럼 저도 동작에 뼈를 묻겠습니다”

어제는 저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사당중학교 학부모 총회에 가서 주부들에게 인사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 들으니 천명이 넘는 분들이 오셨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대부분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심지어 입장도 못하고 인도에 계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더 편안하게 자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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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사말에서 “동작구에 뼈를 묻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아직 반신반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제가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하니 지금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당동은 조선 시대 때 저의 조상들을 모시던 사당이 있어서 사당동인 것 알고 계시죠. 조선 시대 정승을 지내신 다섯 분의 동래정씨 선조 사당이 있다고 해서 사당동입니다.

저는 그래서 노사연씨 노래처럼 동작과 저의 만남은,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상님들이 저를 동작으로 불러낸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 조상님들의 음덕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조상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하겠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하고 공명선거를 하겠습니다. 당선 되면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첫 번째 임무로 알고 일하겠습니다. 대한민국 5천만명을 책임지겠다고 나섰던 사람이 41만 동작구도 발전 못 시키면 말이 안 되지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상님께 맹세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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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oiN 2008/03/22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약속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