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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故 김대중 前대통령, 국부(國父)로 모셔야 한다 故 김대중 前대통령을 떠나보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묘역 역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참으로 잘된 일입니다. 다른 대통령들과는 그 공로와 업적이 다름을 뜻합니다. 김 전 대통령을 박해하고 음해했던 이들조차 그의 위대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국민적 추모와 애도의 열기가 깊고도 뜨겁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범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발맞춰 이제 김 전 대통령을 대한민국 현대사의 국부(國父)로 모시는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존경하고 삶의 모범으로 삼을 수 있는 국부가 있다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국가의 발전에 대단히 긍정적으로 기여하기 마련입니다. 진정한 國父는 국민의 인격을 성숙시키고 국가 공동체의 품격을 고양하는 귀중한.. 더보기
화해와 화합, 평화의 국장이 되길 바랍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다시한번 진심으로 애도하며, 화해와 화합의 국장, 평화의 국장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2005년 서울을 방문했던 김기남 비서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조문을 위해 다시 한번 서울을 방문합니다. 김기남 비서는 2005년 8. 15 민족대축전 당시 북측 대표단 단장을 맡았으며 이번 김대중 전 대통령 조의를 위해 방문하는 특사 조의방문단의 단장이기도 합니다. 정동영, 김기남 두 단장은 지난 2005년 평양에서 개최되었던 6.15행사 때 첫 만남,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8. 15 민족대축전 때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김대중 전 대통령 조의 방문단 자격으로 오게 된 김기남 비서를 만나게 되면 세번째가 됩니다. 2005년 당시에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8.15 민족대축전 남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