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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개성동영’님은 ‘휴전동이’ ‘개성동영’님의 대변인으로 일하면서 가끔 ‘개성동영’이라는 ‘닉’이 정동영 후보에게 참으로 운명적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고요? 정동영 후보가 태어난 1953년 7월 27일인데요, 그 날이 바로 ‘정전협정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휴전협정’이라고 하지요. 전쟁이 끝난 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한 ‘같기도’ 상황이 54년째입니다. 국제 관례상 정전협정이 이토록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경우는 한반도가 유일하다고 하더군요. 그 동안 휴전선 이남에서는 일반 시민이든, 민주인사든, 정치인이든 권력자의 눈에 벗어나면 ‘빨갱이’로 몰려 목숨이 위태로운 날들이 45년간이나 계속됐습니다.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는 일은 남북이 선도하고, 4자 회담을 통해 중, 미, 일의 협력을 얻어야 한다”거나 “평화.. 더보기
대한반도 철도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정동영 대통합 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는 27일 밤 9시 서울역에서 [대한반도 철도 프로젝트] 공약 발표와 함께 정책 토론회를 갖고, “ ‘남북 대륙철도’등 모두 1천 1백 75km의 철도망으로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해 차별 없는 성장과 남북 평화경제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정 후보는 청량리역까지 철도를 타며 진행된 이날 정책 발표 토론회에서 “이명박 후보의 구시대적 운하파기로는 21c 한반도 평화와 미래 지향적 세계 경제시대를 주도할 수 없다”면서 “ ‘경부 고속철도’와 ‘호남 고속철도’의 양 축을 중심으로 [5대 주요 철도망]을 건설해 ‘국토 공간 구조 다변화’와 ‘대륙 연계 세계화’를 꼭 이루겠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정 후보는 “새로 건설될 [5대 철도망]은 남과 북을 연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