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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

민주세력 단일후보로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긴 대선과정이 오늘로서 끝입니다. 오늘 마침 서설이 내립니다. 백범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백범 선생께서 염원했던 깨끗하고 도덕이 선 나라, 문화의 힘이 넘쳐흐르는 나라, 평화롭게 통일이 된 나라, 백범 선생님의 염원을 받들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아침을 열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2008년은 건국 60년입니다. 지난 60년 국민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국민은 부지런하고 정직함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한 세계의 모범국가입니다. 건국 60년 환갑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에서 거짓말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하고 있습니다. 희대의 거짓말쟁이를 지도자로 뽑았다는 오명이 남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더보기
정동영의 남북철도 3단계구상 "철의 실크로드" 정동영의 ‘남북철도 3단계 구상, 철의 실크로드’ 남북철도 시험운행은 반공과 독재의 시대, 분단의 시대를 넘어서 평화와 번영, 통합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5월에 뜻 깊고 역사적인 기념일이 하나 추가되었다. 2007년 5월 17일, 57년 동안 끊어져있던 남북철도가 다시 이어지는 날이다. 이처럼 뜻깊고 역사적인 날에 저는 그 열차에 올라타지 못했지만, 제 맘은 이미 그 열차에 타고 있다. 감개무량하다. 기쁘게 생각한다. 멀지않은 장래에 500만 실향민과 함께 열차로 왕래하는 시대를 정동영이 열어내겠다. 돌이켜보면, 통일부장관 재직시절 남북철도의 연결을 위해 애를 썼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에서도 주요한 어젠다 중 하나였다. 북쪽대표 입장에서는 철도는 이어져 있고 역사의 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