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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협력

화해와 화합, 평화의 국장이 되길 바랍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다시한번 진심으로 애도하며, 화해와 화합의 국장, 평화의 국장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2005년 서울을 방문했던 김기남 비서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조문을 위해 다시 한번 서울을 방문합니다. 김기남 비서는 2005년 8. 15 민족대축전 당시 북측 대표단 단장을 맡았으며 이번 김대중 전 대통령 조의를 위해 방문하는 특사 조의방문단의 단장이기도 합니다. 정동영, 김기남 두 단장은 지난 2005년 평양에서 개최되었던 6.15행사 때 첫 만남,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8. 15 민족대축전 때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김대중 전 대통령 조의 방문단 자격으로 오게 된 김기남 비서를 만나게 되면 세번째가 됩니다. 2005년 당시에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8.15 민족대축전 남측.. 더보기
정동영, 더 많은 평화를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 에너지 네트워크> 필요 정동영, 더 많은 평화를 위해서는 필요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에 넣어 반드시 추진해야“ “경제수단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수단”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의 초석 - 동북아평화에너지네트워크’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세계의 변방이자 화약고였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교역과 물류의 중심으로 반전시키는 비전이 바로 동북아 평화 에너지 네트워크”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정 전 장관이 말한 은 러시아를 출발해 최종 소비지인 일본까지 석유, 가스 송유관과 궁극적으로 전력유통망을 연계하는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 교류를 형성하는 것이다. 정 전 장관은 “이것이 실현되면 우선, 한반도에서 핵 긴장 상황을 만드는 북측의 명분인 에너지문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