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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정동영 페이스북 추모…"사회 민낯 그대로 드러났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정동영 페이스북 추모…"사회 민낯 그대로 드러났다" 20160601 조선일보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에 대해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정 의원은 "19살 청년, 가방 속 컵라면, 그리고 하도급…"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가슴 아픕니다. 억울합니다"라며 "한 분의 죽음도 안타까운데, 그 교훈을 못 살리고 제2, 제3의 사고가 이어졌습니다"라고 했다. 또 "구의역 김 군의 안타까운 죽음, 그것도 열아홉, 꽃보다 귀한 청춘"이라며 "남양주 지하철공사장 붕괴로 4명 사망…가스폭발 주범, LPG 가스통과 산소통"이라며 쉽게 글을 잇지 못했다. 정 의원은 "구의역, 남양주 사건 모두 하청구조가 빚어낸 사건입니다 (사고가 아닙니다!)"라며 ".. 더보기
정동영 "남양주·구의역 사고는 외주화의 비극" 정동영 "남양주·구의역 사고는 외주화의 비극" 20160601 뉴시스 윤다빈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일 "구의역 김군 사고와 남양주 지하철 사고의 공통점은 외주화"라며 "(둘 모두) 하청구조가 빚어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생명과 안전보다 이윤과 효율성만을 앞세우고 비정규직과 낮은 임금을 강요하는 우리사회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분의 죽음도 안타까운데 그 교훈을 못 살리고 제2, 제3의 사고가 이어졌다"며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경기도 남양주 진접역 폭발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그는 이어 "도시철도공사는 직접 수리하기 때문에 사고가 없었고 서울메트로는 하청 수리하기 때문에 사건이 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