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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노동문제 청문회를 열고 구제역 매몰지 주소를 공개해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쌍용자동차와 한진중공업의 노동자 문제를 거론하며 이는 정부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며 예고된 살인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공론화하고 또 해결하기 위한 환노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당론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걱정하며 정부가 즉각 지하수 음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매몰지의 위치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노사문제 청문회를 제안한다. 이번 주에 쌍용차 노동자 두 명이 돌연사, 또는 자살로 14명이 목숨을 끊거나 잃었다. 2009년 파업사태로부터 불과 2년여.. 더보기
[기자회견문] 5대 노동현안해결에 즉각 나서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민주당,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은 한진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전북 버스노조, 그리고 삼성 반도체 산재 인정 등 “4대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그리고 산재소위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에 대해 찬반 의사를 밝히지도 않고 표결이 선포되자마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이에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홍희덕 의원과 각 노조 관계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차원에서 이 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청문회를 열 것과 산재소위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쌍용자동차 노조 지부장님들과 노조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 (청문회 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