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일화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4월 17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순천에서 열린 야권 단일후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유세에 합류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정 최고위원은 "역사상 순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후보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고, 당선자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야권 단일화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이날 유세는 야4당이 모두 함께했는데요, 워낙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지역이다보니 지역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민주당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까지 팽배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정 최고위원의 연설에 수많은 순천 시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이날 연설 내용 전문과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순천 역사상 민주당이 국회의원후보를 안 내 본적.. 더보기
민주세력 단일후보로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긴 대선과정이 오늘로서 끝입니다. 오늘 마침 서설이 내립니다. 백범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백범 선생께서 염원했던 깨끗하고 도덕이 선 나라, 문화의 힘이 넘쳐흐르는 나라, 평화롭게 통일이 된 나라, 백범 선생님의 염원을 받들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아침을 열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2008년은 건국 60년입니다. 지난 60년 국민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국민은 부지런하고 정직함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한 세계의 모범국가입니다. 건국 60년 환갑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에서 거짓말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하고 있습니다. 희대의 거짓말쟁이를 지도자로 뽑았다는 오명이 남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