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일 미국으로 떠났다. 대선과 총선의 잇단 참패로 치명상을 입은 이의 환송회는 초라하지 않았다. 정치인과 문화예술인, 종교인까지 300여명의 지인들이 인천공항으로 달려와 어떤 이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난 5월, 경북 문경의 사찰에서 마련한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대체의학인 팔상의학에 심취해 채식으로 식생활도 바꿨다는 그는 선거때보다 훨씬 평화로운 표정으로 환송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한 지인은 “취임 석달 만에 초등학생까지 퇴진을 요구하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아직도 버스비가 70원인줄 아는 정몽준 의원에게 어이없이 졌으니 얼굴은 멀쩡해도 속이 까맣게 탔을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화려한 경력으로 정계의 행운아, 노 정권의 황태자로 불리던 그는 17대 대선의 주요 경쟁자들이 모두 금배지라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만 떨어지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 또 열린우리당 시절 현역의원만 60~70명에 달해 최대계파를 형성했던 ‘정동영(DY)계’가 이번 총선의 공천과 선거 과정에서 대부분 탈락한 아픔까지 감내해야 했다. 그는 왜 지금 미국에 가고 언제 돌아오려는 걸까. ‘묵언수행’을 하듯 침묵만 지키던 정동영 전 장관이 떠나기 전날인 1일, 입을 열었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오해의 근원이니 변명이 아니라 오해라도 풀라는 제안에 그는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BBK에 매몰됐던 것이 가장 후회스럽다 

“지난 13년간 정치하면서 후보로 선거 나온 게 9번, 당 의장으로 선거 치른 게 2번 등 총 11번의 선거를 치렀습니다. 진이 빠질 만하죠. 이제 기도 보충하고 잃어버린 감각도 찾아아죠. 우선은 노스캐롤라이나의 듀크대학에 초청교수 자격으로 6개월간 머물다 중국 칭화대로 갈 겁니다. 4월 총선이 끝난 후부터 갈 곳을 알아봤는데 듀크대로 결정한 후에 하버드대학에서 뒤늦게 연락이 왔어요. 듀크대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공공정책 및 환경정책연구소가 있어 공부도 하고 전문가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또 미국인들이 왜 민주당 대선후보 오바마의 ‘변화’(Change) 구호에 열광하는지 한 번 지켜보고 미 전당대회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틈나는 대로 몽골, 연해주,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권과 중남미의 제3세계 국가들도 방문하고 싶고요. 하지만 거창한 계획을 내세우기보다 그저 물 흐르는대로 살렵니다.”

교수들도 10년마다 안식년을 가지니 정치생활 13년에 기충전을 위한 미국행은 명분이 있다. 하지만 이번 미국행도 쉽지만은 않았다. “더욱 근신하는 자세를 보여야지 무슨 미국이냐. 광우병 쇠고기 먹으러 가냐”는 시비부터 “당의 성격과 운명이 결정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혼자 떠나면 어떡하냐”는 당원들의 불만도 있었다. 총선 때문에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동작구 사당동으로 이사한 지 석달 만에 또 이삿짐을 싸야 했고 서둘러 사무실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를 따르던 동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두 번의 선거패배로 탈진했고 내상을 입은 그에게 ‘지난 선거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는 잔인한 질문부터 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의 모 신문은 ‘강아지가 출마해도 당선될 것’이란 기사를 쓰기도 했고 이명박 후보를 떨어뜨릴 가장 큰 무기는 BBK나 다른 비리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의 MB지지란 우스갯소리까지 나온 상황에서 정치평론가들도 그의 패인에 대한 분석을 많이 내놓았다. 노무현 대통령 응징론은 물론 정치공학에 너무 함몰되어 대중적 언어로 국민을 설득하지 못했다, 범여권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다 등등 누가 봐도 공감할 분석들이다. 특히 정치에 아무 관심없는 이들조차 “정동영은 왜 이명박 욕만 하냐”고 반감을 느낄 만큼 반이명박론을 강조해 허경영 후보의 정책보다 그의 정책이 덜 알려졌다는 빈축도 샀다. 그는 “BBK에 너무 매몰됐던 것이 가장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진 바둑을 복기해보면 수십 군데의 패착이 나옵니다. 그걸 왜 피하지 못했나, 이렇게 둘 걸 그랬다 등등 그땐 안 보이던 것이 지금은 환히 보이거든요. 대선에선 BBK에 관해 너무 매몰됐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아요. 정치적 논리에 매몰되고 검찰 발표에 흥분되어 냉정을 잃었습니다. 국민들의 70%가 BBK 의혹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결과도 나왔고 광운대 동영상이나 이장춘 대사의 명함 등 증거도 많으니 국민들이 분명히 이 후보의 실체를 알 수 있을 거라고 믿었지요. 한 달 정도 BBK 문제를 이슈화해서 지지율의 변화가 크지 않았으면 다른 이슈로 변화를 주거나 정책차별화를 강조해야 했습니다. 지더라도 남기는 선거가 되었어야 하는데 저의 비전과 정책을 남기지 못했어요. 또 제가 당내 경선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대선은 시간, 사람이 부족했지요.”

정동영 후보는 곳곳에서 드러나는 BBK 관련 제보들에 흥분했지만 정작 국민들은 BBK인지, BBQ인지 구분하지도 못했고 복잡한 금융회사의 얽히고 설킨 문제들을 언론사 기자들조차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지 못해 핵폭탄인줄 알았던 BBK는 오발탄으로 끝났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그는 상대당으로부터 ‘퇴짜의 달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명박대세론이 굳어지고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자 그는 고건 전 총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신선한 이미지의 ‘어르신’들을 모셔오려 했으나 줄줄이 퇴짜를 맞았다.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퇴짜를 맞았고 권력분점을 전제로 한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정략적 카드’란 이유로 퇴짜를 맞았다. 22번이나 위장전입을 한 데다 자녀까지 위장취업을 한 이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어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단일화를 이루려고 했으나 ‘정동영 후보부터 속죄하고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결국 국민들에게 호된 퇴짜를 맞았다. 그때 단일화가 성사되었다면 그는 대통령이 되었을까.

“누가 단일화의 주인공이 되었더라도 거대한 흐름을 바꾸기 어려웠을 겁니다.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도 10년쯤 지나면 강산이 변할 시간인데 다른 쪽으로 움직이고 싶어지려는 욕구가 있는 데다 노무현 정부가 실수와 실언도 많았고 민생을 못 챙긴 것, 지금도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하지만 마치 제가 정권에 눈이 멀어 영혼이라도 팔듯 매도하는 것은 좀 억울한 면이 있죠.”

정치의 본질은 억울하게 만드는 것

정동영 전 장관은 장점이 참 많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장점이 모두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측근들에게 “난 정동영처럼 잘 생기지도 않았고 목소리도 좋지 않고 말도 잘 못하는데 어떡하냐”고 열등감을 호소했다. 김근태 전 장관도 “난 카메라 앞에만 서면 뻣뻣하게 굳는데 정동영은 카메라 앞에서 더욱 꽃처럼 화려하게 빛난다”며 부러워했다. 말주변 없는 정치인들은 화려한 제스처에 달변인 그의 격정적 연설에 기가 죽는다. 한 언론인은 깨끗한 용모와 세련미, 정확하고 설득력있는 화법, 내면이 따스할 것 같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모양이 예쁜 정치인’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그의 근사한 외모와 세련된 화법은 콘텐츠가 부족한 것처럼 보이게 한다. 화려한 언변은 ‘깊이가 없는 가벼운 정치인’ ‘말만 번드르르하게 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혼신의 힘으로 연기를 해도 얼굴만 보이는 장동건의 미남 콤플렉스와 비슷하다. 대학생 때부터 학업은 부업이고 본업이 어머니를 도와 아동복을 바느질해 파는 것일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지만 너무 부티나게 생겨 서민심정을 몰라볼 것 같은 점도 약점이다.

남성심리전문가이며 정신과전문의인 정혜신씨는 정치인 정동영을 ‘지나치리만큼 인간적 겸손이 몸에 밴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공항에서 우연히 그를 배웅나온 젊은 보좌관에게도 고개숙여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단다. 그는 첫 선거에서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고도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고, 과연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선거였다. 항상 물러날 때를 생각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연소 최고위원에 당선돼 대권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거론되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지만 아직 채워지지 않았고 정신적으로도 아마추어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는 답을 했다. 겸손만큼 귀한 미덕은 없지만 겸손은 때론 권력의지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오히려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한다. 지난 경선 때 손학규, 이해찬 등의 후보를 “저보다 몇 배나 더 훌륭한 분들”이라고 소개해 “그 사람들보다 능력이 떨어지는데 왜 나왔느냐”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그토록 겸손한 자세를 보여주던 사람이 정풍운동이란 명분이 있었지만 선배인 권노갑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리거나 ‘노인들은 투표장에 안나와도 된다’는 등의 발언을 했을 때 사람들의 실망과 배신감은 더욱 커진다.

정동영 전 장관은 다른 정치인들의 감정을 감추는 포커페이스와 달리 본심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다. 기쁠 때는 활짝 웃고 곤란할 때는 면구스러운 듯 난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면은 일반인들에게는 호감을 주지만 정치인일 경우 약점이 된다. 그의 표정만 보고도 자신을 싫어하는지 경멸하는지를 알아챌 수 있으니 아무에게나 “우리는 동지”라고 껴안아야 하는 정치인으로서는 엄청난 단점이다. 또 그와 관련한 인터뷰를 보면 대부분 “몹시 피곤해 보인다”는 표현을 한다. 살인적 스케줄 때문에 피로하기도 하겠지만 평상시에도, 또 별로 허약체질이 아닌데도 늘 피곤해 보인다는 것은 뭘 의미하는 걸까. 그의 과거 정치인생 중 가장 화려하고 주목받던 통일부 장관 시절에도 그는 피곤하고 곤혹스러운 표정이었다. 나중에야 그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옷을 입어서, 즉 이상이 다른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그의 황태자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고뇌가 표정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를 잠시, 혹은 얕게 아는 이들에게 그는 ‘모든 것을 다 갖고도 항상 불만이고 작은 일에도 쉽게 피로해지는 약체’로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

“여의도 껍질 깨야 ‘변화’ 읽지 않겠나, 그래서 떠난다”

‘대통령의 성격 유형과 리더십 스타일에 관한 연구’란 논문을 쓴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종석 박사는 “물러날 때 깔끔한 것이 정동영의 장점”이라고 평한다. 2001년 11월 민주당 정풍운동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고, 2004년 노인폄훼 발언으로 비난여론이 들끓자 비례대표 후보직,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여의도를 잠시 떠나 정치생활 13년 동안 잃어버렸던 신선한 감성을 찾아 통찰력 있는 지도자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서성일기자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참패하자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당의장에서 물러났다. 유난히 깔끔하게 물러나면서도 또 비난에 시달린다. 이번 총선에서 그는 조금만 비굴하거나 뻔뻔했으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계파의원들에게도 배지를 나눠줄 수 있었다. 비례대표를 주장할 수도 있었고 고향인 전주에서 출마했거나 초기에 거론된 관악구에만 나갔어도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그는 “대의의 정치를 위해 서울지역에 출마하라” “쉬운 관악이 아니라 어려운 강남에 가라” 등 각종 주문이 쏟아지자 아예 백지위임을 해버리고 동작을에 출마했다가 정몽준이란 강적을 만나 또 패했다. 장점이 약점이 되고, 가만있어도 ‘비굴하다’ ‘죽으려면 확실히 죽어라’ 등의 비난을 들을 때는 얼마나 억울했을까. 또 경선 당시 30년 우정의 이해찬, 최초의 여성총리 임명에 힘을 실어줬던 한명숙 후보로부터도 ‘노무현의 황태자이자 가장 큰 수혜자’ ‘노무현과 각을 세우는 배은망덕한 사람’ 등의 비난을 받았을 때의 심정은 어땠을까. 

“정치의 본질이자 속성이 사람을 억울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려니 해야죠. 누가 도드라지면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더 압박을 심하게 해서 납작하게 만들기도 하죠. 오해와 편견에 시달릴 때 도전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이 있고 소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후자입니다. 내가 아니면 그만이라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권투경기에서도 자꾸 상대의 펀치를 맞으면 방어만 하는 스타일을 바꿔 터프하게, 공격을 해야 하는데 제가 단호함과 적극성이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훗날을 생각해서라도 저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나 음해에는 단호하게 대처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여의도 껍질을 벗고 싶었다

자신이 맡을 뻔한 배역을 상대방이 엉터리로 연기하는 것을 바라보는 배우의 심정이랄까. 정동영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가 열심히 잘해줘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면서도 “나의 실패가 나만의 실패가 아닌 것 같아 국민들께 죄송하다”란 말을 했다. 자신의 억울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던 그가 전 통일부 장관답게 현 정부의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유독 말이 많았다.

“한반도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정작 주인공이어야 할 우리가 구경꾼처럼 전락해 안타깝습니다. 남북관계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국익에 대단히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갈 것인데 걱정이 큽니다. 북측이 냉각탑을 폭파한 것은 북핵 폐기 입구에 들어선 것인데, 이제 출구까지 어떻게 최단시간 내로 갈 것인지 우리가 적극 개입해야 하거든요. 냉각탑 폭파까지 이끌어낸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결과이지만 우리들의 주체적 노력은 빠져 있어서 회의적 입장입니다. 그리고 북핵 문제는 물론 한반도문제에 대해 새 정부의 그림이 안보여요. 그림이 있어야 전략을 짜죠. 앞으로 2, 3년 내에 한반도에 큰 지각변동이 올 겁니다. 북·미관 계의 대전환은 물론 북·중이나 북·일관계도 급물살을 탈 겁니다. 새 정부의 목표가 북한과 멀어지는 것이 목표라면 상관 없지만 그런 전략이 아니라면 우리 운명을 우리가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핵문제에 우리 그림을 보여주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북한문제는 민족문제면서 우리 경제와 연관된 삶의 문제예요. 한국경제가 도약하려면 대륙으로 가야 하고 북한과의 관계를 통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 왜 그 길로 가지 않고 과거로 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21세기는 창의의 시대이고 없던 길도 만들어야 하는데 빠르고 편한 길을 만들어야지 왜 그걸 다시 닫으려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열변을 토하는 그에게 선거패배 원인 중의 하나가 국민들이 ‘지난 10년간 정부가 북한에 우리가 낸 세금을 퍼주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것도 오해라고 했다. 언제 핵을 터뜨릴지 모르는 김정일, 굶주림에 시달리는 우리 동포들에게 1인당 한 달에 2000원 정도의 분담금, 그것도 일본, 미국도 함께 내는 돈을 내서 평화를 유지하고 동포들의 기아고통을 해결해주는 것이 우리들에게 유익한 일임을 강조했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대통령선거 때 내놓은 정책들은 유효하고 옳았다고 확신합니다. 한반도 5대철도 활성화 공약은 그것이 지형상 한국의 성장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좁은 땅 안에서 운하를 팔 것이 아니라 멀리 우주로 나가자거나, 중소기업과 통하는 중통령이 되겠다는 주장, 그리고 지역탕평, 인재탕평, 정책탕평 등 통합의 정부를 만들겠다는 제 주장이 젊은이들에게 꿈을 줄 거라고 믿었지만 국민들은 귀를 닫아 진의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 제 책임입니다. 모두 제 탓이죠.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는 18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며 현장감각과 민의를 뚫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3년간 여의도 정치에 너무 함몰되어 현장 감각도 둔화되고 대중들에게 마음을 쉽게 전달하는 능력도 잃어버린 것 같아요.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 것도 여의도 안에 갇혀서는 어려움을 뚫고 갈 힘이 없을 것 같아섭니다. 촛불로 상징되는 국민들의 다양성, 변화된 욕구들에 답하기 위해서는 여의도라는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게 필요했어요. 그동안 쉬면서 문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늘 시대정신과 시대요구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작가들과 만나 위안도 받고 희망도 발견했어요. 물질주의, 성장주의와 대치되는 문화·평화·생태주의에 대한 화두를 얻었습니다. 감성을 바탕으로 한 창조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오바마의 변화를 배우고 싶다는 그에게 한 지인은 ‘레이건의 친화력과 화법’을 배울 것을 권했단다. 자신을 낮춰 국민을 편하게 대하고, 가장 쉽고 재미있는 말로 진심을 전달하는 능력 말이다. 여전히 그의 말이 정치적 언어이고 어렵기 때문이다. 

정치지도자가 되려면 탁월한 능력이 있거나 지극히 어려운 시련을 겪어야 한다는 게 공식이다. 누구나 공감할 남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너무 순탄한 길을 걸은 것처럼 보이는 그에게 이번 선거의 패배는 독이 아니라 약, 상처가 아니라 훈장일 수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손학규 전 대표 등 시련을 겪을 때 초라하게 해외로 떠나 영광을 찾은 선배들은 많다. 

또 정동영 전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는 띠동갑, 12년 연하의 젊은 나이다. 게다가 다른 선배들이 혼자 떠난 것과 달리 정 전 장관보다 대중적 인기가 높고 가장 훌륭한 조언자인 부인 민혜경씨와 동행한다. 민혜경씨는 그가 당직을 사퇴하고 실의에 빠졌을 때 결혼 25주년 선물로 정호승 시인의 ‘봄길’이란 시를 암송해 주었단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있다/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스스로 봄길이 되어/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길’을 만들러 한여름 꽁꽁 얼어붙은 가슴을 안고 미국으로 떠난 정동영 전 장관. 국민과 소통하지 못해 한여름에도 전국민이 켜든 촛불에 땀흘리는 이명박 대통령. 누구의 심정이 더 답 답할까…. 


▶정동영은 누구인가
앵커출신 96년 정치입문 화려한 경력
부인 납치극 자타 공인 로맨티스트

1953년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사학과 재학 중 유신반대 첫 학생시위에 참가했고 74년엔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되어 군에 강제징집됐다. 78년 문화방송 입사 후 뉴스앵커와 LA특파원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려 아직도 앵커 이미지가 남아있다. 귀공자풍의 외모와 달리 달동네에 살며 아동복을 만들어 팔던 홀어머니를 도와 동생 3명을 키워냈다.

96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전국 최다득표를 자랑하며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 당에서도 따돌림당하던 노무현 후보와 끝까지 완주해 ‘꼴찌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이후 열린우리당 의장, 통일부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등 요직을 맡아 화려한 정치경력을 쌓았으나 오히려 그런 전력이 이번 대선 실패의 요인이 됐다.

가냘픈 외모와 달리 정치적 파괴력이 강하다, 순발력이 뛰어나다, 이상적이며 울림이 강한 정치인이다 등의 호평만이 아니라 너무 깔끔한 처세로 스킨십이 부족하다, 왠지 얄미워보인다 등의 지적도 받는다. 술과 노래 등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기자시절에도 술자리에서 일찍 사라져 지금까지 동기들에게 욕을 먹는다. 처가에서 반대하자 설악산으로 납치할 만큼 열렬한 연애를 한 부인 민혜경씨는 25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시동생들 장가까지 보낸 헌신적 내조로 유명하다. 욱진, 정현 두 아들은 현재 육군, 해병대에서 각각 군복무 중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로맨티스트인 그는 최근 디지털카메라에 취미를 붙여 미국에 머물며 사진을 통해 세상을 보는 감각을 키우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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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유 2008/09/05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만의 글인가 너무나 반가워 읽고 또 읽는다.

    자고로 내 주머니에 진주가 있으면 그 귀함을 모른다고 했던가.
    넘치는 정동영 기사의 귀함을 모르다 오늘은 참으로 귀함을 발견한다. 그래서 님을 만난 기분이다.

    따뜻한 분이다. 겸손하시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분이다.
    DNA의 우수성도 있겠지만 인격형성 과정에의 휴메니즘이 몸과 마음에서 베어 나옴을 느낄 수 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역사보다도 그 이후의 역사가 더 중요하여 단련시키고 담금질하여 준비를 시키나 보다.

    김구 선생의 소원인 문화강국,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 엘 고어와 김지하 시인의 생태... 인류의 영원한 아젠다이다.

    만델라의 탄압에 대한 용서가 아닌 배려의 정신, 리콴유의 조화로운 다민족 이끌기와 일류국가 만들기 등 알아야 할 것과 배워야 할 것 그리고 응용의 능력과 창의성 발휘... 정동영의 그 무엇(?)

    그 무엇을 찾기 위한 아니 어쩌면 그 무엇의 숙성을 위한 탐구와 숙성의 기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동영에게 기대를 거는 국민에게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동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정동영으로...

    파인더로 보는 세상 공부..
    좋은 공부이셔라~

  2. 김선달 2008/09/06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분이고 인간미도 있으신데 반대편에 계신분들은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
    지나간 일 다 잊어버리시고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모습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뵙고십습니다.

해단식에서 후보 및 선대위원장 인사말입니다.

◎ 정동영 후보

고맙다.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 당의 대표님과 지도부 여러분, 김원기 의장님과 조세형 최고고문님을 비롯한 당의 원로 지도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를 올린다. 손학규, 김근태, 이해찬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장님들께도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선거는 졌지만 우리는 단합했다.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서 저희의 손을 붙잡아주시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했다는 것은 잘 눈 여겨 보셨을 것이다. 저희는 저희가 생각하는 가치와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선거기간 내내 하나가 되어 싸웠다.

 

그러나 선택받지 못했다. 국민의 선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국민의 지지를 받은 이명박 당선자가 나라를 위해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이다. 그러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선거과정에서 단합했듯이 더 단단해지고, 더 진실해지고, 저희가 추구하는 길과 가치가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 역량이 미치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당원동지들께도 죄송하다. 그러나 끝까지 지지해주신 많은 분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린다. 그 지지의 뜻이 바라지 않도록 항상 옳은 길을 갈 것을 국민 앞에 다짐한다. 다시 한 번, 마지막 순간까지 단합하고 하나 되어주신 동지 여러분께, 그리고 원로 지도자님 이하 여러 동지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근태 선대위원장

 

전력을 다한 정동영 후보에게 여러분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박수 보냈으면 좋겠다. 국민이 준엄하게 저희 질책한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가겠다. 국민과 함께 가겠다.

 

◎ 손학규 선대위원장

 

정동영 후보님, 고생 많이 하셨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다. 마음으로 실망도 크고 좌절감도 많이 느끼겠지만, 그러나 우리는 국민의 뜻, 국민의 선택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다. 결코 국민을 원망하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국민의 뜻을 섬겨 국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선거를 하고 정동영 대통령을 앞세워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나라를 잘 사는 나라,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당선된 이명박 당선자가 국민의 뜻을 따라서 좋은 대통령,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기 바란다. 국민 여러분께, 그동안 저희가 충분히 국민을 섬기지 못해 이번에 저희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저희가 최선을 다할 테니 사랑을 주시고 잘 보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오충일 선대위원장

 

매를 잘 맞으면 보약이 된다. 이번에 국민들이 저희에게 보여주신 것을 편달, 채찍으로 생각하고 잘 받아들여 보약이 되어서, 향후 저희 당이 지향해온 정책과 비전을 그대로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시일 내에 통합, 창당, 경선, 대통령선거로 오는 동안에 선대위원들은 물론이고 애쓰신 당직자들의 손 한번 잡아주지 못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비록 실패했지만 이번 대선을 통해 후보께서 말했듯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소득이다.

 

정동영 후보로써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 모습은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후보로서 넘을 수 없었던 험준한 고비가 두어 번쯤 있었는데, 당대표로나 선대위원장으로서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한 것을 자책한다. 정동영 후보님, 정말 애썼고 당원동지, 선대위에서 헌신한 여러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이것이 장차 더 큰 희망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 이해찬 선대위원장

 

선거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국민께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희망했던 것 같다. 국민들의 선거결과를 저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저희를 지지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 또 당내 민주주의를 잘 지켜 단합된 선거운동을 했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지고 말았다. IMF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민주개혁을 했지만, 국민들은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민주화된 사회 이상의 새로운 선진국가로 가는 기대를 국민은 가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민생경제가 어려웠던 현실도 반영되었다.

 

앞으로 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좋은 정치를 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 최선을 다해 하겠다. 정동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아주 모범적인 선거운동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좋은 정치풍토를 만들어 가는데도 전력을 다하겠다.

 

◎ 정대철 선대위원장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항우와 유방의 싸움을 두고 ‘일패도지’, ‘전패위공’이라는 두 가지 표현이 있다. 일패도지는 한 번 패해 완전히 끝난다는 말이고, 전패위공은 패배를 교훈삼아 성공으로 이끈다는 말이다. 우리의 싸움이 일패도지가 될 수는 없다. 전패위공으로 삼아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교훈으로 삼을 것인가를 반추해보아야 한다. 실패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와신상담의 계절을 겪어야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 힘을 내자. 함께 모두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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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oiN 2007/12/20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 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용기를 잃지 마세요.

    • 조계현 2007/12/20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승리하신 것을 못봐서 가슴이 아프지만
      너무 슬프지는 않습니다.

      님은 이번 아픔을 통해 더 큰 분으로 성장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물론, 저도 힘있게 함께 하겠습니다.

    • 김진하 2007/12/20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실패한것은 내일을 밝게비출것입니다.
      외, 실패는,성공에 어머니 란말이 있지않씁니까??
      이일을 극복하시고 다시 도전하셔서 성공하세요*^^*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닌 내일의 성공을위해서
      실패를 한것입니다*^^* 절망금지!!

    • 김 진영(라파엘) 2007/12/20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의 아픔을 딛고 다음에는 꼭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일부 매서운 비판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일생 처음으로 대권에 도전하여, 크나큰 경험을 하셨다고 생각하여 주십시오. 앞으로 다시 기회가 올겁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참된 정치인의 길인지를 깊이 깊이 생각 하시고 이제와 같이 더욱 더 매사에 신중을 기한다면 반드시 희망의 길은 열릴겁니다. 건강을 최우선 하시길 바라며, 주님의 가호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정동영 후보님과 함께한 많은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도 주님의 은총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빕니다.

    • 박민수 2007/12/20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이 당신을 나중에 크게 쓰실려고 남겨두는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아직은 쓰이고 사라질 분이 아니기에......다시 기운 내실거죠.....기다리겠습니다......

    • 정동영을 존경하며 정치가를 꿈꾸는 학생 2008/01/29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나 곁에서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언제나 응원할겁니다...
      언제나 가슴속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정동영 후보님...

      용기 되찾으시고 다시한번 국민을 위해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2. BlogIcon ARMA 2007/12/20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습니다. 그 말씀 밖에는 드릴것이 없군요... ^^

  3. BlogIcon 실비단안개 2007/12/20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습니다.

  4. happy~ 2007/12/20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 고배는 마셨지만 지지했던 수백만표의 지지자들이 후보님 뒤에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고 다시 일어서서 힘찬 모습을 보여주세요..
    최고는 안되었지만 최선을 다했던 정동영 후보님을 존경합니다^^

  5. 2007/12/20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6. 연꽃 2007/12/20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이 애쓰셨습니다.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 캔디 2007/12/2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한국어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대학때부터 좋아하는 분이셨기에 응원 많이 했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정후보님께
    수고하셨다는 메시지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8. BlogIcon 류형선 2007/12/20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번 대선의 결과는 지난5년의 업보라 생각합니다. 비록 완전한 성공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준비에 비하여 단기간에 대단한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면서, 여기에서 끝났다고 생각하지말고 새로운 시작임을 명심 또 명심하고 미래의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전략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항상 민심이 천심임을 자각하고 하나하나 벽돌을 쌓아가야 합니다. 민심을 떠난 정치란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려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힘내고 화이팅합시다.그리고 단결 합시다.힘을 하나로 합시다.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네네 2007/12/20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열씸히하셨어요......
    범죄자에게 나라를줘버렸군요ㅡㅡ뭐그래도 잘할지 못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나라가망했다끝났다 면서친구와 통화로 욕을할때
    엄마께서 화를내시면서 말씀하셨었어요
    그래도 국민의 선택이니까..후회하는 일만없었으면 좋겠다고...
    수고하셨어요^^ 오늘아침에 신문을보니까 완전...노무현대통령님을 비하하는말뿐이없더군요... 노대통령이잘못정치를해서 국민들이 이후보에게갔다...뭐이런식....
    기가막히더군요ㅋㅋㅋㅋㅋ
    18대 대통령선거에나오신다면...
    저에게 투표권이주어지니까 ^^ 꼭!! 제 한표를드릴께요
    아직어린 고등학생이지만, 물부족에 자원부족에 개념부족
    우리나라가 너무걱정되어서, 아빠가 토론회같은것을 보실때
    꼭꼭옆에서 같이 챙겨봤어요^^
    나이가 안차서 이번에는 한표 못드렸네요, 꼭드리고싶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을 위해서 노력해주려고 해주셧던 그마음, 정말감사합니다.

  10. 네네 2007/12/20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열씸히하셨어요......
    범죄자에게 나라를줘버렸군요ㅡㅡ뭐그래도 잘할지 못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나라가망했다끝났다 면서친구와 통화로 욕을할때
    엄마께서 화를내시면서 말씀하셨었어요
    그래도 국민의 선택이니까..후회하는 일만없었으면 좋겠다고...
    수고하셨어요^^ 오늘아침에 신문을보니까 완전...노무현대통령님을 비하하는말뿐이없더군요... 노대통령이잘못정치를해서 국민들이 이후보에게갔다...뭐이런식....
    기가막히더군요ㅋㅋㅋㅋㅋ
    18대 대통령선거에나오신다면...
    저에게 투표권이주어지니까 ^^ 꼭!! 제 한표를드릴께요
    아직어린 고등학생이지만, 물부족에 자원부족에 개념부족
    우리나라가 너무걱정되어서, 아빠가 토론회같은것을 보실때
    꼭꼭옆에서 같이 챙겨봤어요^^
    나이가 안차서 이번에는 한표 못드렸네요, 꼭드리고싶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을 위해서 노력해주려고 해주셧던 그마음, 정말감사합니다.

  11. 산캐하다 2007/12/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그나마 깨끗하게 승복해서 다행이네요.
    괜히 재선이라느니 수용못한다느니 bbk특검이라느니 해봤자
    신당 이미지만 나빠질뿐..

    이미 보수층은 세력을 견고히 굳혔는데
    진보측은 지금 표류하고 있는 상태.

    빨리 수습해서 진보의 이념을 다시 살리시길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때의 실정을 반복하지 말길 바라면서..

  12. 깨끗한 패배 2007/12/2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패배는 부끄럽지 않습니다.
    전 가난해도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구
    울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도덕도 괜찮다는 그런 선택이 부끄럽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힘내십시요... 깨끗한 패배는 미래의 승리임을 확신합니다...

  13. 염규헌 2007/12/20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선전하셨습니다....
    한나라당....진실과 정의보다 돈을 앞세워 승리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 대선때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지요.....저를 부를수 있다면 부르십시요,...기꺼이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14. 희망.. 2007/12/20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에게 부끄럽습니다.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권력으로
    포장하는 힘까지 가졌으니
    그죄를 물은이들을 처벌하겠다고하니
    진짜 깨끗해 보이기까지 하군요..
    꼭,진실을 파헤쳐 주십시요.

    이건 물고늘어지기가 아닙니다.
    죄앞에 누구든 심판받아야합니다.

    지금으로선..

    걱정입니다.

    그 진실마저 5년동안 묻힐까봐..

  15. BlogIcon fulldream 2007/12/20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는 결과인 만큼 깨끗하게 승복하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 총선에서 선전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단일화에 목메는 모습보다는
    국민들이 원하는게 뭔지를 면밀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알맞는 인물을 공천하는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울러 패배감은 훌훌 털어버리고 총선체제로 전환하면서
    민생문제에 대한 해결의 끈 역시 놓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6. 행복.. 2007/12/20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후보님..
    힘내세요..뒤에 저희가 든든히 서 있을께요..
    지금 힘들고...서럽지만..
    그래도..힘내서 다시 일어서야죠..
    걱정하지 마세요..

    으쌰으쌰..

  17. 임그리워 2007/12/20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후보님 / 힘내세요 정말잘싸웠어요 신당에유능한정치인들도많으시고 또나이도
    젊으시니 5년동안 국민에게 열심히봉사해서 다음기회에 꼭다시한번 출마하세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18. 당신에게 내 표를 던졌습니다. 2007/12/20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배하긴 하였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국민들은 좀 더 강한 모습의 정치인들이 그립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현 정부에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당신이 밉습니다. 열린우리당이 밉습니다.
    국민신당이 밉습니다.

    저는 당신을 지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당신을 좋아해서 그랬던건 아닙니다.
    그 누구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도덕성,신념,이에 따른 희생, 눈물,오해가 결국엔
    왜곡된 무기력한 모습으로 보여졌다는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난 5년간의 역경을 이겨 내고 탄생한 것이 바로 현재의 정책들인데
    저는 그 정책들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이것이 바로 당신을 지지해야
    했던 이유 입니다.

    당신과 당신과 함께 하는 정치인들은 부동산 정책은 실패한 것이라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안은 수립하였지만, 이미 민심은 떠난 상태였고, 오히려 그 부분이 막차를 탄 사람들의
    또다른 불만을 산 것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식견으론, 무능력으로 비쳐진 도덕성, 때늦은 부동산 정책(실패라고 봐도 될 정도이죠) ,왜곡된 이미지 개선의 실패 (언론의 호들갑) 입니다.

    아무리 국사,역사 다 뒤져봐도 대한민국의 영광은 지난 10년이 최고였을것 같습니다.

    20년은 갈 줄 알았는데........

  19. 고요한소리 2007/12/20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씨,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은 특검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총선에서 당을 유지하고 살려낼 생각이라면 말입니다. 특검은 신당으로 하여금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라는 것을 제발 깨닫게 되기를 빌고 빕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안타까워하며 바라보는 사람으로서 충정어린 충고입니다.

  20. 포크너팬 2007/12/2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시간 반이 걸리는 투표소로 가서 후보님께 한 표를 드렸습니다.
    당락과 상관없이 뿌듯한 한 표였습니다.
    사리사욕에 흔들리지 않고 진실의 편에 서 있다는 자부심 때문이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비록 대선에서는 패했지만, 그것에 영원한 패배는 아닙니다.
    빠르게는 바로 내년 4월에 총선이 있습니다.
    민심을 다시 얻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부디 흔들리지 않는 강건함으로 총선에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21. 아름다운세상 2007/12/20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잊어버리고 전진하세요. 언제가는 진실이 승리한다고하는데 그럼 이명박당선자가 진실이고 정동영님은 거짓이 되는것인가요. 진실이 승리한다는말은 옛말이되어버린시대인가요. 지지했든 안했든 대통령당선되면 믿고 존중햇는데 이번에는 어찌해야할지,
    믿음이 아니가네요.

  22. 슬픈우리 2007/12/20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방선거를 주제로 삼은 것은 잘못이었던것 같습니다.
    넘길것은 넘기고 다른주제로 했으면 좀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가 합니다.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 이게 아니라. 차라리 성실한 젊은 지도자로 밀고 나가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지난 5년간의 과오로 이런 결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난 그대를 찍었습니다. 다음 대선때에는 보다 큰사람으로 돌아오세요.
    그때도 꼭 찍어 드릴 테니~~

  23. 파블로 2007/12/20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하셨구요, 화이팅하세요. 인생에서 어떤 분은 너무 쉽게 가고 어떤 분은 너무 어렵게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의 평범한 범인들도 예외는 아니죠. 평생을 운좋게 쉽게 사는 분과 지독히도 운없이 어렵게 사시는 분들,,, 하지만, 살아있는 한, 우리는 그 목표를 위해서 가야해요. 아니면, 죽어야 하니까요. 살아 있다는 것은 도전한다는 것, 그 자체 뿐입니다. 도전하기 위해서는 健康이 제일 중요합니다.

  24. ha- 2007/12/2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어요 ^^
    우리는 다음번에 기회가 또 있잖아요?
    당신이 부족했던게 아니라 다른 국민분들이 이명박을 뽑아서 그래요.
    절대 부족했던게 아니라는거,!
    저희가족 전부다 기호 1번을 뽑았는데, 아쉽네요 .
    그래도 정치인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25. 박민수 2007/12/20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당신을 나중에 크게 쓰실려고 남겨두는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아직은 쓰이고 사라질 분이 아니기에......다시 기운 내실거죠.....기다리겠습니다......

  26. ....^^ 2007/12/20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다시 출마하세요~^.^ 정말 좋은 대통령이 되실분인데 ㅠ
    국민들이 큰 실수를 한듯하네요,, 앞으로 5년이 걱정되네요,,,
    힘내세요~ 5년뒤 꼭 출마해 멋진 대통령이 되주세요!!~

  27. 참내 2007/12/21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시는군 끝까지 남의 표 얻어오려고 허위기사나 퍼뜨린 자식이 대통령되서 머하냐?

    정동영 , 그렇게 문국현이 무섭더냐? 왜 문국현 표를 네가 먼데 가져오냐 그것도 허위기사나 펴뜨려서 말이지. 그리고 이명박 지지자한테는 왜 가만있냐? 왜 시민들이 이명박을 지지하는지 잘 아나보지?

    이딴식으로 대통령이 그렇게 하고싶더냐? 그럼 한나라당으로 가시지?

    정동영 지지자들 아직도 정동영을 믿냐? 허 참. 기가 막혀서 ...

    얼굴잘생겨서 봐줄랬더니 마음은 아주 썩어빠져서...

    5년뒤에도 넌 글렀다 아냐?

    • 터프가리 2008/09/02 0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나라가 이모양이지 지금6개월이 흐른뒤 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하고는 동영형님 이런개글은보지도마삼^^ㅋ

  28. 참내 2007/12/21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정 똥 영 이라니까 금칙어? 욕먹긴 싫으신가보져?

  29. 김민경 2007/12/21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후보님 정말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어제 이후로 TV 안보게 되네요. 정후보님의 열정과 순수함... 을 저를 비롯 제 주위 모든 분들이 믿습니다. 이번엔 정후보님의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저희 가족들.. 어제 많이 허탈했습니다. 다음 대선에 꼭 나오셔요. 그리고.. 그때는 정후보님의 참신하고 미래적인 정책이 온 국민들에게 제대로 PR 되도록 이번보다 치밀한 전략을 세우셔서 다음 대선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정후보님은 분명 이번일을 통해 더큰 분이 되실꺼라 믿어요. 후보님의 순수함과 그 열정 그리고 낮아지심.. 오래도록 꼭 간직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빨리 추스리시고 다시 국민속에 섞여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태안반도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회와 아픈 감정 다스리기에 노동만큼 좋은것 없죠..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때야 말로 국민을 위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실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후보님의 말씀대로 진실의 힘은 보이지 않게도 강하게 작용하리라 생각되어요. 그 '때'는 신만이 아시겠죠. 힘 내세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보님 격려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서 저도 오히려 위안받고 갑니다. 정후보님 화이팅! 그리고 대통합 민주신당.. 이번 기회동안 착실히 내실있고 협력적이며 국민과 친숙한 당의 모습을 갖추는 도약의 기회로 삼으셔서 더 내실있고 실력있는 당으로 다음기회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30. 최 선심 2007/12/21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내 가 어떤 놈 이냐?....위로는 못 해 줘 도 인 간 답지 못 하게...


    지금은 너무 어려운 세상이라 날고 나는 사람 도 어찌 할 수 가 없을 듯.....
    정말 하나님 께서 크게 쓰실 려고 이 난국 에서는 아끼 신 것 같 습니다.
    한 표 도 소증 해서... 서울 에 올라 오신 노 어머님 은 추운 날씨 도 마다 시지 않으시고....
    천리 길 도 멀다 않으 시고 시골 을 내려 가셨는 데.....우리 정동영 후보님 께 한 표 를 더 해 드리려고 말입니다.
    대 통 령 으로써 자격 도 1 등 입니다...기회는 또 있고 또 있습니다...칠전 팔기 라고 했습니다.
    힘 내 세요 .당신 뒤 에 는 우리가 있습니다. 울타리가 되어 드리 리 다.
    나라 를 위 해서 노심 초사 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사랑 합니다.

  31. 짱짱 2007/12/21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정후보님 담에 또.. 잊지 않을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과 아울러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건강 챙기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후보님 ~~ 힘내세요.!!!!!!!

  32. 산캐하다 2007/12/21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능력으로 봤을땐 3대후보중 젤 보잘것 없었던 정동영.

    거기다 열린당 찌끄래기들이 우후죽순 모여서 헤쳐모여 만든 대통합민주신당.

    ....애초에 대통령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미친짓 아니었나?

    게다가 능력이나 인간성이나 뭐하나 문국현이 압도적인데

    정동영 이인간은 dj 후계자란 이유만으로 전라도 표 쓸어모으고, 또 지역감정 유발시키려고 하고 있네.

    모르긴 몰라도 지금 신당은 이미 진보가 아니다.
    수구보수보다 못한 찌끄래기 쉰보세력이다.

    이젠 전라도출신 대통령 어쩌구보다 보수.진보 이 양면에서 대통령을 뽑아야되는데

    아직도 전라도서 대통령 뽑아보자느니~~~개념없는 인간들이 판을 치는구나.

    이미 지금은 진보라 부르기도 힘들다. 문국현이 나서서 진보세력 규합,이미지 쇄신이라도 안하면 지금 진보라 불리는 세력은 자리잡을데가 없다.

    진보가 없으면 일본꼴난다. 장기불황에 강경우익으로 주변국과 매일 마찰..
    한나라당은 보수이미지 굳혔는데 왜 진보가 없는거냐..진정 권영길 그 늙다리를 믿어야됨?

    정동영 당신은 이제 필요없으니 신당 또 헤쳐모여만 하지마라. 자연스럽게 진보세력이 규합되길 기다리는게 현 여권이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33. 키다리 2007/12/21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후보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읍니다. 항상건강하시길...
    언젠가는 진실과 거짓 밝혀지겠지요.
    정말 권력앞에서는 법도 백지장이 되버리는군요.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마음속으로나마 후보님을 지지하는 많은분들이 있다는것을 잊지마시고,
    희망,용기 잃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4. 2007/12/2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영 정말 치사한인간
    진실이 승리한거죠
    5년뒤든 10년뒤든
    절대로 넌 안뽑는다
    차라리 허경영에게 표를주겠다

  35. 임민혁 2007/12/21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36. BlogIcon 쇼란 2007/12/21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좀 여유를 가지고, 쉬세요....

  37. 2007/12/21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8. 박하 2007/12/21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네요 전략 전술 모두 아마추어였어요
    민심흐름도 잘못 읽으셧고
    수고 했습니다

  39. 이번에는 2007/12/21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통령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당신은 MB의 위장정권 5년동안 여전히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MB는 자기가 잘해서 당선되었는지 착각하지 말기를. 이번 대선에서는 만약 한나라당의 후보로 개가 나왔더라도 당선이 되었을 것입니다. MB는 국민에게 감사하다 하지말고 청와대의 놈현에게 당선증 가져가서 큰절하길.

  40. 근데 여기서 놀면서 느낀건데 2007/12/2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정중하게 글 쓰는 사람들은 왠지 전부 알바인듯한 느낌이 팍팍팍 나네여.

    이건 뭐 엎드려 절받기? 얼굴에 금칠 졸라 해주네요.

    그렇게 잘났음?

  41. 손순남 2007/12/21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는 누가 하셨어도 결과는 똑 같습니다 인물대 인물로 싸운게 아니였죠 님 과 함께 응원 하면서 선거 운동했던 추억을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하고 멋있는 기록을 남겨 놓게 되어서 많이 행복 했습니다.
    이번에 물러서 계시다가 무슨 방법이 또 분명 있습니다 .
    더 다지고 다져서 긴시간후에 반듯이 다시 돌아 오겠다는 차안에서의 그선한 미소를 오래도록 기역 하겟습니다.
    정말 끝까지 함께합니다.
    언제고 제이름 석자를 다시보게 될겁니다.
    불씨를 지키고 계실거죠 ???
    건강 하시고 또 건강 하셔서 즐거운 해후를 차분하게 기다립니다.
    그런데 어디서 라도 정동영님은 볼수 있게 해주세요
    않 보이셔도 다음이라고 말씀 해주세요
    손순남드림

  42. ^^ 2007/12/21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멋졌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
    힘내세요 ^ㅡ^ !!!!!!!!!!!!!!!!!!!!!!!

  43. ^^ 2007/12/21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볼땐 진짜 ^^ 멋졌어요,, 전 성인도 아닌 학생이지만...
    투표권도 없었지만요~ 진짜 멋졌어요 이것저것 ^ㅡ^
    우하하하~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