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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12월까지 야권단일정당 만들어야 오늘(3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2012년 야권연대 및 야권연합을 위한 대토론회 "선거연합, 가능한가?"가 열렸습니다. 토론회 개요와 더불어 오늘 정동영 의원의 발언을 올려드립니다! ---------- 토론회 개요 ---------- ○ 일시 : 2011년 3월 2일(수) 오후 2시 - 오후 6시 ○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주최 : 백만송이국민의명령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1부 [정당대표토론] 선거연합 가능한가? ○ 발제 : 문성근(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대표) 이학영(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 상임공동대표) ○ 토론 : 강기갑(민주노동당 전 대표, 국회의원) 노회찬(진보신당 전 대표) 유시민(참여정책연구원 원장) 정동영(민주당 최고위원) 2부 [촌.. 더보기
미국으로 가기전 정동영의 마지막 인터뷰 "내 잘못이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일 미국으로 떠났다. 대선과 총선의 잇단 참패로 치명상을 입은 이의 환송회는 초라하지 않았다. 정치인과 문화예술인, 종교인까지 300여명의 지인들이 인천공항으로 달려와 어떤 이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난 5월, 경북 문경의 사찰에서 마련한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대체의학인 팔상의학에 심취해 채식으로 식생활도 바꿨다는 그는 선거때보다 훨씬 평화로운 표정으로 환송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한 지인은 “취임 석달 만에 초등학생까지 퇴진을 요구하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아직도 버스비가 70원인줄 아는 정몽준 의원에게 어이없이 졌으니 얼굴은 멀쩡해도 속이 까맣게 탔을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화려한 경력으로 정계의 행운아, 노 정권의 황태자로 불리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