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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신당

출마선언 한달의 소회 출마선언 한달의 소회 1. 한국정치의 위기를 보았습니다. 이제 태동하는 대통합신당의 예비주자로 2007년 12월의 대통령선거를 향해 뛰면서 저는 지난 한달간 역설적으로 한국 정치의 위기를 보았습니다. 내년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로운 60년을 만들어갈 희망과 비전이 보여져야 하고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대선 판도는 여야를 막론하고 우울합니다. 극단적이고 세력중심적이고, 대결적이고 분열적인 행태가 여야 정치권을 감싸고 있습니다. 국민을 찢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정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처럼 가진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늘 회견이 끝난 후에도 대통합신당의 성공을 위한 주요 인사간의 회동에 나설 것입니다. 그러나 신당의 .. 더보기
정동영 손학규 연설 경쟁 시작(연설 관전기 1) 한 배 타고 경쟁, 범여권 대표 주자는 바로 '나' 범여권 대선주자군 중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의 경쟁이 시작됐다. 연설 경쟁을 통해서다. 정동영 전 장관과 손학규 전 지사는 각종 여론 조사에서 범여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는 크지 않다. 쫓는 입장에서 보면 손에 닿을 만한 거리다. 24일 열린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식에 두 후보가 나란히 참석, 축사를 통해 연설 경쟁이 시작됐다. 두 후보는 대통합신당이라는 한배에 승선했다. 두 후보 모두 말과 행동으로 그 배의 선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를 벌여야 한다. 이날 두 후보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축사자로 나서 대통합과 시대정신 및 대선승리를 놓고 뜨거운 연설 경쟁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발기인들의 마음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