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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참여정부의 잘못 모두 안고 가겠습니다. 정동영입니다. 국민여러분 사랑합니다. ... 요즈음 사회를 보면 다시 어두운 시대가 시작될 수 있겠구나 다시 역사가 어두운 과거로 되돌아갈지 모르겠구나 생각에 전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동영 대 이명박 싸움이 아닙니다 .거짓과 진실의 대결입니다. 여당과 야당의 대결도 아닙니다. 선진 민주세력과 수구 부패동맹세력과의 대결입니다. 검찰은 이명박 후보가 뒤집어쓰고 있던 각종 혐의를 깨끗하게 세탁해줬습니다.검찰이 이 후보의 세탁을 해줬는지 모르지만 이후보가 그럼에도 부패한 후보란 사실엔 변함이 없습니다. 검찰에 묻고자 합니다. 비비케이와 이명박이 관계 없다면서 왜 이명박은 태평로 사무실에 매일같이 출근했을까? 그리고 회장 명함을 왜 뿌리고 다녔을까? 왜 투자하라고 권유했을까? 신종 금융산업 .. 더보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임하겠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대통합민주신당 당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대위·고문단회의에서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정동영 후보의 입장 발표 전문입니다. 오늘 공개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합당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이유는 국민요구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실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사람들은 모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하나 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하겠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합당은 불가능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안타깝게도 작은 이해관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합당과 단일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