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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합니다 오늘(7월 13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써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재벌개혁기구와 보편적복지 특별기구를 만든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8월 국회에서는 노조법 개정안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고 최우선적으로 한-미FTA를 막아 내고,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조법 개정의 핵심 8개 사항을 당론으로 만들어 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써 진보적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됐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보편적 복지 특별기구, 재벌개혁기구를 설치해서 본격적인 그림을 그려 나간.. 더보기
검찰의 교사.공무원에 대한 정치탄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오늘 (6월 29일) 오전, 환경노동위원회 한진중공업 청문회를 마치자마자 정론관에서 공무원·교사 탄압규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야4당과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전국교직원노조가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검찰은 최근 정당 후원금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교사와 공무원 1,900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정치권의 후원금을 투명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실시된 소액다수 후원제도가 이제는 불법이라며 수사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야권 연대, 야권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에 대한 날선 경계 수단입니다. 명백한 정치 탄압입니다. 야 4당 의원과 참석한 노동조합 분들은 강력히 이와 같은 검찰 수사 행위를 규탄합니다.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기자회견 발언 전문입니다. 이 정권의 노동무시, 인권무시가 말기적 증상으로 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