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노총

120228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해결 촉구 기자회견 2월 28일 오전 9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쌍용자동차 회계조작 형사고발, 국정조사 촉구 및 제2차 희망시국회의 'STOP21'제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김정우 쌍용자동차지부장 등 여러분이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해고는 살인이며, 사회적 타살”임을 밝히며, “더 이상 잘못된 회사의 경영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지어서는 안된다”며, 정부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 했습니다. 또한, “22번째 죽음을 막기 위해 3월8일 광화문광장으로 모여 희망의 연대를 이루자”며, 사회적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기자회견 발언 전문입니다.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가의 존재 이유는 사람을 살게하는.. 더보기
"노동자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2011년 12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로 쌍용자동차 노조 한상균 지부장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한상균 지부장은 2009년에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현재 화성 구치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특별 사면조치가 내려져 하루라도 빨리 출소하기를 모두가 간절히 바라지만, 현재 국회 사정이 어려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관심, 염원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한상균 지부장이 따뜻한 계절을 맞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노조 활동 당시의 한상균 지부장 존경하는 정동영 의원님께! 한해동안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아달라고 항변하시지도 않으시며 민초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한맺힌 소릴 들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치 9단의 시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