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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는 명백한 부당해고이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는 명백한 부당해고이다 -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정한 판결을 촉구한다 - 35m 크레인 위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이 294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오늘(26일) 오후 2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대한 재심 심판회의가 진행된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는 이미 개별 사업장의 노사문제를 넘어선 전 사회적 의제이다. 국민은 오늘 심판결과를 엄중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는 명백한 부당해고이다. 400명의 정리해고를 발표한 다음날 174억의 주식배당, 그 후 52억의 현금배당, 임원 연봉 억대 인상은 누가 보아도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 따른 정당한 해고라 볼 수 없다. 기껏 근거로 내놓았던 3년간 수주 ‘0’ 주장도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지난 8월 18일 국.. 더보기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사람이 우선이다! -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사람이 우선이다! 17번째 죽음, 명확한 사회적 타살이다. 강제적 정리해고가 부른 잇단 참화! 살인을 중단하고 쌍용차사태 즉각 해결하라! 쌍용자동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꼬리를 문 잇단 죽음은 사회적 타살임을 분명히 한다. 이 끔직한 죽음에 대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는 물론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끊이지 않고 발생할 것이라는 슬픈 예감이 강하게 밀려온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눈에 눈물이 마를 시간이 없다. 17번째 죽음, 올해 들어 6번째, 10월에만 2명의 해고자가 운명을 달리했다. 잇 달은 죽음,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2009년 정리해고 광풍 속에 소위 산자들의 죽음으로 시작한 악몽의 시작이 가족과 희망퇴직자, 무급휴직자로 이어지더니 이제 다시 공장에서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