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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간독재 앞에 서서 정동영이 한마디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은 정치가 사라지고 노골적인 권력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없어지고 권력만 활개치는 상태를 독재라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군부독재를 벗어난 지 30년 만에 시대착오적인 민간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민간독재는 선출된 권력이 국가 사정기관을 활용해 반대파를 탄압하는 정치를 말합니다. 50년대 이승만 정권이 민간독재였습니다. 친일파 관료를 전면 등용하고 반공 이데올로기를 앞세웠으며 경찰을 통치도구로 활용해 반대파를 제거하고 탄압했습니다. 이승만 독재는 4.19로 몰락했지만 곧바로 5.16 군사쿠데타로 군부독재 30년의 길을 닦았습니다. 군부독재는 YS의 하나회 척결로 종말을 고했고 국민은 군부 쿠데타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군부독재와 달리 민간독재는 주권자의 선.. 더보기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소외 이웃 대변해야 [인터뷰]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소외 이웃 대변해야 2014.11.15 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DY(정동영), 그가 민낯으로 전북에 돌아왔다.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을 던졌다. 그리고 호남정신, 호남정치의 복원을 외쳤다. DY는 전북인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그는 한때 전북의 아들로 전북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도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한 바램으로 2007년 대선에게 전북도민들은 97%에 달하는 지지를 보냈지만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런 그가 2009년 ‘어머니’를 외치며 다시, 무소속으로, 덕진으로 돌아왔다. 비판도 받았지만, 선거에서 승리했다. 2012년에는 지역구를 서울로 옮기며 고향을 떠났다. 풍찬노숙을 겪은 DY가 전북을 찾고 있다. 흡사 신당창당을 겨냥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