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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약속, 2007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최근 ‘반값등록금’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9명은 '반값 등록금'을 지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구요. 이와 관련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반값등록금’을 말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이 말하는 것은 사실상 저소득층 장학금을 확대하고 반값 등록금 지원 대상을 평점 B학점 이상 학생들에게 조건부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짜 '반값등록금‘이 아니라 ’반값등록금‘의 가면으로 가장한 것 뿐이지요. 반면, 민주당은 지난 1월 ‘반값등록금’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특히, 정동영 의원은 “반값 등록금을 넘어 등록금 폐지로 가야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 복지국가 의제를 주도해오기도 했던 정동영 의원은 “등록금 폐지야 말로 보편적 복지국가로 가는 .. 더보기
무상등록금,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입니다! 오늘 (6월 8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어제 열린 등록금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경찰의 집회 방해가 심각하다고 말하고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결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전날 개최한 '반값을 넘어 등록금 폐지 가능한가' 토론회에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등 2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반값을 넘어 무상등록금 시대를 겨냥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에 합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경찰의 집회 방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어제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갔다. 민주당 소속의원이 적극적 결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헌법 21조에 보면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항에 언론․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