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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

2011년 한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오늘 (1월 17일) 오전 9시, 영등포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에 대해서 일단 당내 의견을 정돈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은 노후불안의 해소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낭비성 토목예산의 전환 등이 핵심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전병헌 정책위 의장께서 정조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절한 시점에 연초에 우리가 보편적 복지가 구호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알맹이로 추진된다는 것을 국민 앞에 선보인 것은 적절했다고 본다. 여기에 당황한 한나라당이 연일 포퓰리즘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먼저 당내 의견을 정돈해야 할.. 더보기
[10.3 정동영 후보 연설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10. 3 정동영 후보 연설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지난 10년 저만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저의 과오와 잘못으로 저만큼 차가운 비판과 질책 속에 쓰라린 나날을 보낸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 뜨거움과 차가움 속에 단련되었습니다. 달궈지고 얼어붙은 이 단련의 힘으로 민주당을 구하고 싶습니다. 갖은 수모와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어려운 집안 형편을 일으켜 세운 TV 드라마속 ‘제빵왕 김탁구’처럼 성공과 실패, 영광과 상처 속에 단련된 저 정동영이가 갈 곳 모르고 방황하는 우리 민주당을 구해 내겠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새로운 정동영으로 다시 태어나 여러분 앞에 서있습니다.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얼마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