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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국가 망신시키고 국민 우롱한 이명박 후보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언론과 국민을 향해 야심만만하게 선전했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 계획에 대해 미국대사관은 2일 면담 계획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정상적인 절차와 외교적 관례를 무시하고 오직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만 하면 된다는 이명박 후보 특유의 ‘마구잡이식’ 밀어붙이기가 결국 국제적인 망신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 망신이요,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린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국민을 우롱한 행위입니다. 그의 외교적 굴욕과 망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방문 외교’를 하겠다고 한 달 전에 예고했는데, 마치 대한민국의 대통령 예정자라고 착각을 불러일으키려는 얕은꾀가 결국 줄줄이 실패로 돌아간 것입니다. 경제 대통령이라는 거짓된 허울에 외교 대통령을.. 더보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부시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한다. 오늘, 부시 미국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평화협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6.17 김정일 위원장과 정동영 장관 면담에서 확인된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 대한 실천과 9.19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평화문제가 비중있게 다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선순환을 이루면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현재, 한반도 정세는 중대 국민으로 진입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문제는 미국과 북한 뿐만 아니라 당사자인 우리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의 미래를 열어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