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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2.12 불교방송 인터뷰 "경쟁은 있으나 갈등은 없다" [인터뷰전문] 김재원 지난 10일 대선 후보를 지냈던 정동영 의원이 탈당 10개월 만에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예고해 드린 대로 민주당 정동영 의원 연결해 복당 소회와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정동영 의원님, 안녕하세요? 정동영 안녕하세요? 정치 보다 방송이 재미있으십니까? 김재원 대 선배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얼굴이 화끈 달아오릅니다. 복당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먼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있는데요. 청취자분들께 새해 인사부터 해주시죠. 정동영 민족 고유 명절, 설, 설이 되면 모든 게 다 바뀐다고 하지 않습니까? 진짜 경인년 흰 호라이 해가, 백호의 해가 시작되는데, 새해에는 정말 방송 들으시는 모든 청취자분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저는 부산 신항 기자회견에서 ‘불교방송에 대한 인사외압설’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그러나 추후 확인한 결과 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당의 대선 후보자로서 정확한 사실 확인없이 당 소속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의 과정에서 나온 발언만으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당사자인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명예에 손상을 입히게 된점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언론인 출신입니다. 건전한 여론의 형성을 위해 언론과 권력의 긴장관계는 불가피하다는 신념 속에 살아왔습니다. 당시 대정부질의에서 최재천 의원이 밝혔던 ‘불교방송 인사외압설’ 의혹은 이러한 제 소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실제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면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