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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정동영, '사드 배치는 북핵문제 해결 포기' [20160714 국민의당 사드 배치 관련 긴급 토론회] "한마디로 사태를 규정해본다면 북한의 위협과, 이를 활용한 미국의 압박 사이에서 굴복한 박근혜 정부가 사드라고 하는 위험한 선택을 함으로써 국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 "국회는 왜 있는가, 사드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국회는 없다. 국민까지 무시됐다" "개성공단을 닫으며 뭐라고 했나, '북한 비핵화 위해 개성공단을 닫는다'고 했다.' 비핵화 공조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의 끝장공조를 받아내기 위해 개성공단까지 닫았다고 하는데 이번에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는 어떻게 되는가" "사드배치로 비핵화를 포기한 것 아닌가. 결국 2월 개성공단 폐쇄와 7월의 사드배치는 정면 충돌한다" "사드배치로 중러와의 협력은 끝났다. 이제 북한은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계기를 맞.. 더보기
정동영 “남북문제 대화로 풀면 우리 발언권 커져” 정동영 “남북문제 대화로 풀면 우리 발언권 커져” 2013.06.07 최명규 기자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사무실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6일 북한이 당국간 회담을 제의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는 12일 서울회담을 제안, 남북 대화 국면이 조성된 것 관련해 "우리가 먼저 대화로 풀면 발언권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CBS 라디로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이건 굉장히 우리 자존심에 관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과 북이 단절되고 대립하면 우리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남과 북이 소통하고 대화국면이 되면 우리의 발언권이 커지는 것"이라며 "미국이나 중국은 어쨌든 6자회담을 돌려야 하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