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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정동영, 간첩에게 대북사업권? 새누리당 결국 사과 정동영, 간첩에게 대북사업권? 새누리당 결국 사과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씨와 착오... 28일 결국 공식 사과 김영국 2012.9.29 '전향장기수->비전향장기수'로 둔갑시켜 색깔 공세 ▲ "죽은 비전향장기수 이인모가 살아왔나?" 새누리당의 황당한 논평 ⓒ 새누리당 홈페이지 지난 25일 새누리당이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비전향 장기수에게 대북사업권을 발급해줬고 그 사람이 이후에 간첩죄로 구속됐다"고 공식 논평을 냈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허겁지겁 종북 씌우려다 '자폭 무리수' 새누리당은 당시 이동환 수석 부대변인이 '간첩활동 방조한 정동영 전 장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남북경제연합위원장에 적합한가'란 제목의 논평을 통해 '종북 색깔론'을 본격적으로 제기했다. 그런데 이 논평 내용 중에는 중대.. 더보기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저는 부산 신항 기자회견에서 ‘불교방송에 대한 인사외압설’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그러나 추후 확인한 결과 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당의 대선 후보자로서 정확한 사실 확인없이 당 소속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의 과정에서 나온 발언만으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당사자인 불교방송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명예에 손상을 입히게 된점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언론인 출신입니다. 건전한 여론의 형성을 위해 언론과 권력의 긴장관계는 불가피하다는 신념 속에 살아왔습니다. 당시 대정부질의에서 최재천 의원이 밝혔던 ‘불교방송 인사외압설’ 의혹은 이러한 제 소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실제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면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