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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동작에서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0319 정동영의 동고동락 - 첫 번째 이야기 동작에서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동작을에서 새로운 정치 인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 지역구 유권자들과 이렇게 많이 만나기는 몇 년 만입니다. 4년 전까지 전주에서 지역구 의원을 할 때에는 늘 이랬었지요. 좌우지간 한참 만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손가락에 피는 안 나지만 가벼운 상처가 생겼더군요. 하루에 명함을 2천장쯤 나눠드리다 보니 종이에 어느 순간 손을 베인 것 같습니다. 종이에 손 벨 수도 있다는 것, 경험해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어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흑석동과 사당동 골목시장에 계시는 주민들을 찾아뵈었더니 많은 분들이 지난 12월 대선 때 얘기를 하셨습니다. “찍었는데 안 돼서 속상했다”, “이번에는 네거티브 하지 마라” 는 말씀을 많이 .. 더보기
동작구 중산층의 고통을 껴안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3월 19일 평화방송 인터뷰 전문입니다. - 정 전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 네. 안녕하십니까? - 지금 아주 최대 관심지역, 최대 격전지역에 출마하시고 지금 한창 준비하고 계신데 말이죠. 정몽준 최고위원과의 대결, 많은 분들 관심을 갖고 있고 그런데 지금 정몽준 의원의 동작을 출마에 대해서 정 전 장관께서 이런 이야기하셨더군요.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 같지는 않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결정된 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보이지 않는 손이라면 어디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저는 이 곳에 나온 것이 일단 야당에 대한 바람을 일으켜 보기 위해서 출마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원래 있던 후보를 교체하면서 표적공천을 받고 나오셨는데 본인의 독자적인 결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 것이고요. -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