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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

저축은행 게이트는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 총집합 백화점 오늘 (6월 1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영화 '인사이드 잡'을 소개하며 민주당 지도부가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월스트리트의 부패와 탐욕을 다루고 있는데요, 내용이 최근의 저축은행사태와 꼭 닮았다고 지적하며 '한마디로 저축은행 게이트는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의 총 집합 백화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관료의 대수술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사과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5월 31일)가 문수스님의 소신공양 1주기임을 상기시키며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 영화를 백만명이 보면 한국사회가.. 더보기
2011년 한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오늘 (1월 17일) 오전 9시, 영등포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에 대해서 일단 당내 의견을 정돈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은 노후불안의 해소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낭비성 토목예산의 전환 등이 핵심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전병헌 정책위 의장께서 정조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절한 시점에 연초에 우리가 보편적 복지가 구호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알맹이로 추진된다는 것을 국민 앞에 선보인 것은 적절했다고 본다. 여기에 당황한 한나라당이 연일 포퓰리즘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먼저 당내 의견을 정돈해야 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