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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동영, '한반도 냉전 해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0180620 국회방송 '생방송 NATV' 파워인터뷰]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의 일시 중단이 결정되면서 한반도 정세는 포스트 북미정상회담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세 번째 회동을 가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도 더욱 가열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현 정세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향후 대응 방향은 무엇인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셨고 또 이번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에 참여하셨죠.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 전화연결 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일시 중단‥어떻게 봐야? 1. 바로 어제였죠. 한미 군 당국이 오는 8월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 더보기
‘평화 훼방꾼’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대북정책 기조를 전면 전환하라” [성명서] ‘평화 훼방꾼’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대북정책 기조를 전면 전환하라” 故김대중대통령과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부주석과 대화내용을 놓고 사실관련 공방이 진행 되고 있다. 야당 원내대표에 대해 청와대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적행위다”라고 포문을 열자 한나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정치공세를 가하고 있다. 국내 정치의 문제를 외교 문제로 변질시키는 소모적 논란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번 논란의 근원이 이명박 정부의 동북아 외교 및 대북정책에 대한 중국 측의 평가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시진핑(習近平)부주석 발언의 배경과 취지가 중요한 것이다. 즉,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가 이명박 정부의 동북아 외교와 대북정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