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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어떤 일이 있어도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 25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 CBS 라디오 에 출연하여 연평도 포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대북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전사장병인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과 민간인 희생자인 김치백, 배복철 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이번 사건의 1차적 책임은 분명히 북에 있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으로써, 이를 위해서는 군사적인 추가도발을 확실하게 막고 평화를 다시 회복, 유지하는 것이 분명한 목표여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못하고 지난 3년 한반도 평화관리에 있어서 사실상 폐업 상태였던 대통령은 국민에게.. 더보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복원해야 24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연평도 피격과 관련하여 “연평도를 포격하고 국지전이 발생하는데 또 다른 전쟁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며 “정부의 안이하고, 무모한 한반도 관리능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의 ‘몇 배로 응징하라’는 발언에 대해 “민주당과 국민은 절대 전쟁을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정권은 최소한 노태우 정권 시절이라도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관리체제를 위해 NSC를 복원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특수성,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오늘 증권시장, 금융시장을 출렁거리지 않게 할 힘은 개성공단에 존재한다”고 말하며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이를 통제하고 남북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