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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3차 희망버스 강제진압하면 경찰 수사권 독립 없다 오늘(7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 영등포에 위치한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미군의 고엽제 매립을 폭로한 주한미군군 출신 스티브 하우스씨와 필 스튜어트씨가 이번 일요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말하고, 민주당이 국민 대책회의, 민주노동당 등과 함께 환노위 차원에서 방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오늘 민주당 내에 구성된 고엽제 특위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습니다. 또 희망버스를 또다시 강경진압하겠다는 조현오 경찰청장의 발언과 관련, 경찰이 헌법의 기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런 경찰에게 수사권을 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일요일에 왜관 고엽제 매립을 폭로한 주한미군 출신스티브 하.. 더보기
민주당이 김진숙 지키기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7월 18일 월요일) 오전, 영등포에 위치한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민주당이 '헌법 119조 특위(재벌 개혁 기구)'를 발족한 것은 민주당 역사에서 획기적인 일이라고 평가하고, 재벌 개혁의 필요성은 한진중공업의 '황제경영'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와 관련, 다시한 번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희망버스와 결합할 것을 주문하고, 김진숙 지키기에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주-창원MBC 통합을 비롯한 '폭거'를 저지르려는 시도를 비난하며 이번에 추천된 방통위원들이 소극적 자세를 보이지 말고 당의 입장을 잘 대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는 제헌절이다. 제헌헌법은 우리 정체성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