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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주권침해하는 ISD, 오바마도 반대했습니다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FTA를 비난하고 비판하면 구속수사하겠다는 것은 5공 유신시대적 발상’이라고 경고하고 검찰이 반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FTA와 관련해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지적되는 ISD에 대해서는 오바마 대통령도 후보 시절 ISD의 문제점을 인정하는 내용의 정책답변서에 서명한 적이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최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의 ‘ISD는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FTA를 비난하고 비판하면 구속수사 하겠다는 것은 5공 유신시대적 발상으로 시대착오적이다. 심지어 한나라당조차도 검찰의 행태를.. 더보기
"외환은행 론스타 먹튀, 누구를 위한 정권인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이런 감투를 썼으면 마땅히 국익을 대변하고 국익을 수호해야 하는데 어째서 대한민국 금융당국은 시늉만 합니까? 미국의 정체불명 펀드 론스타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대한민국 금융당국의 역할입니까? 론스타의 외환은행 먹튀를 방조하는 나라는 누구를 위한 정권입니까? 론스타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이고 외환은행이 바로 서는 것이 대한민국의 이익입니다.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보여줍시다. 론스타가, 금융당국이, 청와대가 결코 대한민국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시다. 지금 이 말도 안되게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한국 사회에서 외환은행과 한진중공업, 그리고 우리 개개인의 억울함을 풀 수 있게 평화체제의 나라, 복지국가의 나라인 ‘2013년 체제’로 나아갑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