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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정동영, 새정치련, 가치와 노선 실종 … 권력투쟁만 남았다 새정치련, 가치와 노선 실종 … 권력투쟁만 남은 난파선 됐다 2014.10.04 중앙일보 이정민이 만난 사람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그의 ‘정치 스펙’은 화려하다. 3선 의원과 장관(통일부)을 지냈다. 노무현 정권의 2인자로 불렸다. 40석짜리 당을 원내 과반이 넘는 152석으로 불리는 ‘대박’을 터뜨린 집권당(열린우리당)의 대주주였다. 내친김에 대선에도 도전했다. 그러나 스폿라이트는 여기까지다. 2007년 대선 패배 이후 드리워진 그림자는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불출마 후엔 여의도 정치의 공식 석상에서도 거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얘기다. 정 고문을 인터뷰한 건 요즘 새정치연합 내 사정이 심상치 않아 보여서다. 강경파 지도부가 또 다른 .. 더보기
"진상규명도 책임자도 없이…" 서러운 용산참사 5주기 "진상규명도 책임자도 없이…" 서러운 용산참사 5주기 유가족과 추모위원회 "김석기 김포공항사장, 정병두 검사장 책임져라" 2014.01.18.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18일 오후 서울 용산 남일당 터에서 열린 '용산참사 5주기' 추모 집회에서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사진=뉴스1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없이 서럽게 5주기를 맞이했습니다."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는 '용산참사' 5주기를 이틀 앞둔 18일 서울역에서 열린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 국가폭력 저지 투쟁대회'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희생자 유가족과 민주노총 조합원 3000여명(경찰추산 1000명) 등이 참가한 범국민추모위원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참사 책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