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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정동영, '오바마-김정일 직접대화' 제안 워싱턴과 평양에 상호 연락사무소(liaison office)개설 제안9월 19일(토) 새벽 4시 (美 현지시간 18일 오후3시) 미국 NPC 연설 ― ‘북핵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정동영 의원은 미국 워싱턴의 National Press Club  초청 연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직접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북핵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한반도 냉전 해체와 미북대화의 성공을 위한 세가지 제안을 설명하며, 북핵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지도자들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연설을 통해 정동영 의원은 예측이 어려운 김정일 이후 체제보다 김정일 체제와 협상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시간을 늦추지 말 것, ‘관계정상화를 통한.. 더보기
NPC 연설 다녀오겠습니다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렇지만 아직 일교차가 크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많은 분들을 근심스럽게 하는 신종 플루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오늘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미국언론인협회(National Press Club) 연설을 위해서입니다. NPC는 1908년 32명의 기자들이 워싱턴에서 결성해 현재는 4,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언론단체입니다. NPC 연설은 주로 대통령, 총리, 기업/문화계 인사, 각료 등이 초청을 받아 진행되며,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아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