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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일용직근로자 하루 퇴직금 4천원까지 빼먹는 재벌대기업 일용직근로자 하루 퇴직금 4천원까지 빼먹는 재벌대기업 최근 3년 건설일용직근로자 퇴직금 1조원이상 사라져 정동영 의원과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연맹”이라 함) 백석근 위원장은 10월 19일(수) 오전 11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재벌 대기업의 건설일용직근로자 퇴직금 미신고와 정부의 안일한 대책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공제회”라 함)에 납부하여야 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퇴직공제부금을 상당 부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정부에서 공언한 “친서민정책, 사회양극화해소” 가 사실상 구호에만 그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근로기준법상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 도.. 더보기
원안 수정없는 한미 FTA는 재앙입니다. 오늘 (6/16) 오전, 야4당이 함께하는 는 전면 재협상 없는 한미 FTA 국회비준을 거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동영 의원은 어제 저녁(6/16) 다녀온 외환은행 집회 현장 얘기를 꺼내면서 정부가 제출한 현재의 한미 FTA안이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되면 한국의 금융시장은 해외 투기 자본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또 한미 FTA의 대표적인 독소 조항, 투자자 국가제소제도와 함께 금융 서비스 부문의 전면 개방, 이른바 뭐 뭐 몇 가지만 안 되고 다 허용되는, 그래서 사실상 월가의 종속 시장이 돼버릴 한국의 금융, 국가 장래를 위해서 반드시 금융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미 FTA는 수정돼야 한다며 원안 수정없는 한미 FTA는 재앙이라고 강조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