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세

백패스하지 말고 미래로, 앞으로 전진합시다” 아래는 정동영 후보의 부천 유세 연설문 전문입니다. 유세 영상과 함께 블로거 분들에게 전합니다. 수원역, 안산역, 미아리역, 동대문역 등 역전(驛前)마다 다니면서 유세를 했습니다. ‘역전’을 만들기 위해 부천에 왔습니다. ‘역전’을 만들어 주십시오! 역전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진지한 얘기, 저를 응시하신 눈빛이 생생합니다. 과연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신뢰할 수 있는가에 뜻이 달려 있습니다. 가짜가 횡횡하는 세상에서 과연 신뢰할 수 있냐는 물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가짜를 선택할 것인가, 진짜를 선택할 것인가,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20, 30, 40대 어르신들을 만나고 안아드렸습니다. 어린이도 안아주고 여성분들도 안아드렸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40대 가장.. 더보기
강금실, 정동영 후보 지원을 선언하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의 대선운동지원을 선언하면서 2007년 대선은 참으로 “잔인한 선거”입니다. 어느 후보에게 앞으로 5년동안 나라의 막중한 최고지도자 자리를 맡겨야 할지 국민들께 선택하는데 혼란을 주고, 고민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번 선거를 최악의 대선이라고까지 말합니다. 다양한 비리가 허다하게 드러나고, 거짓말을 수도 없이 하고, 말바꾸고, 원칙바꾸는 후보들이 그런 치명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후보들이 좋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초래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국민들 마음 속에 걱정이 많습니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국민들께나 외국에 나가서 거짓말을 하면 어쩌나, 경우에 따라 원칙을 마구 바뀌대면 어쩌나, 내 아이들에게 나라의 최고지도자의 덕성에 대해서 무엇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