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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다함께 잘사는 복지국가, 반드시 이뤄냅시다 2011년 12월 16일 오전 9시,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제433차 최고위원회의와 제90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지도부의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이자 민주당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지도부 회의이기도 한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통합민주당이 가야 할 핵심 노선이 한미FTA 비준 무효화라고 강조하고, 더 커진 민주당을 통해 정의롭고 다 함께 잘 사는 복지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1년동안 민주당은 중도개혁으로부터 진보적인 민주당으로 진화해온 과정에 있다. 그 과정에서 통합민주당을 다시 시작한다. 지난 1년 부자증세를 포함한 복지국가 노선 정립, 그리고 재벌개혁을 핵으로 한 경제민주화 노선, 그리고 당초 FTA 선대책 후비준, 원안찬성.. 더보기
시대를 상징하는 세분의 명복을 빕니다. 2011년 12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32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요지 할머니의 별세를 언급하며 오늘 1000번째 수요집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 중국 선원에 의해 세상을 떠난 해경 이청호 경장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대해서는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태준 회장에 대해서는 생전에 남북관계 진전을 바라고 있었음을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이 시대의 현재 그리고 과거를 상징하는 세분이 세상을 떠났다. 전주 출생 위안부 할머니 김요지 할머니가 세상을 뜨셨다. 등록한 분이 240명인데 다 세상을 뜨시고 63분 남으셨다. 오늘이 1,000번째 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