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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사실관계 왜곡하는 FTA 보도, 언론의 정도가 아니다 2011년 11월 30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제42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FTA와 관련한 자신의 보도를 사실에 입각해서 해줄 것을 요청하며 최근 보수 언론의 공격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또 이날 1시 30분에 예정된 한미FTA 무효 5천인 선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FTA 무효투쟁위원회 자문위원회 구성을 보고하고 지도부의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신상발언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FTA와 관련해서 저에 대한 비판과 증오를 환영한다. 그런데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 의원총회를 통해서 에콰도르 사례로 괴담을 유포했다는 (언론의) 지적이 있었는데, 에콰도르 사례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FTA .. 더보기
한미 FTA 독소조항 걷어내라는 것이 민주당의 당론입니다 2011년 10월 31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선관위가 정 최고위원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내용을 설명하며 ‘선 대선 앞두고 SNS를 묶어보려고 하는 정부여당의 시도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미 FTA의 ISD 조항과 관련한 토론회는 국민들이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생중계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한미 FTA 독소조항을 걷어내라는 것이 민주당의 일관된 당론임을 다시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원내대표께서 피고발자 얘기를 하셨으니까(웃음) 고발 내용을 좀 설명을 드리겠다. (선거때) 트위터 쪽에 위축되는 분위기들이 있었다. ‘투표인증샷 쫄지 마세요. 당 법률지원팀에서 도와드리고 과태료 나오면 당이 책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