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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정동영 “국정원은 정치 그만 하라” 정동영 “국정원은 정치 그만 하라” 장성택 실각설 발표 “세계정보기관 상식에 없는 일” 2013.12.06 go발뉴스 문장원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최근 국정원이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이 어떻게 정치에 개입하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상임고문은 5일 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세계 어떤 정보기관도 직접 언론에 나서 정보를 공개하는 일은 없다. 세계정보기관 상식에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정원의 장성택 실각설 발표는 정보를 생산하는 게 아니라 노골적으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기관은 정치 개입을 다반사로 하고 있다”며 “정치에 개입하는 국정원장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처한다는 법 개정.. 더보기
[커버스토리] 정동영 "北 장성택 실각설, 국정원의 여론몰이" [커버스토리] 정동영 "北 장성택 실각설, 국정원의 여론몰이" 2013.12.05 스포츠서울 닷컴 오경희 기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사실상의)10년 후 통일'을 자신하며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여의도=임영무 기자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지'에도 통일의 꽃은 필까. 민주당 정동영(60) 상임고문은 '(사실상의) 10년 후 통일'을 꿈꾸고 있다. "한국의 창조 경제는 북방 경제에 있다"면서 "한반도의 새로운 비전은 대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자신했다. 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 개성공단을 현실화했던 참여정부 시절 그는 통일부 장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으로서 발로 뛰어다녔던 이야기를 최근 저서 '10년 후 통일'에 풀어놨다. 사실상의 통일을 위해선 남북관계를 화해협력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