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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강령개정안을 제안합니다 오늘(2011년 8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는 24일 치러질 무상급식 투표와 관련, ‘지방에서는 아이들 다 밥 먹이는데, 왜 서울에서만 아이들 밥 안주겠다고 하는 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하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종단철도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마지막 1년반의 임기동안 다시 한 번 고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강령개정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히고, 영삼 정부 때부터 제기돼온 재벌개혁문제를 명확히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투표장에 안가면 무상급식은 계속되고 투표장에 안가면 무상급식은 계속 확대된다. 보나 마나 서울시민들 20%도 투표장에.. 더보기
헌법 제 119조, 우리시대에 던지는 의미는? 8월 1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헌법 제119조, 우리시대에 던지는 의미는?”이란 주제로 민주당의 ‘119조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의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재벌개혁에 나서는 정치세력만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며 경제민주화의 핵심인 119조 특위가 당내 발족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해나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다음은 토론회 축사 전문과 축사 동영상입니다. 오전에 한진 청문회를 성사시키기 위한 상임위에서 협의가 결렬됐다. 그리고 오늘 오전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기자회견을 했는데 분노를 넘어서 절망감을 느낀다. 골자는 “노사자율로 하게 놔둬라”는 것인데 말은 점잖았지만 내가 알아서 한다는 오만이 잔뜩 베인 얘기였다. 또 “정리해고 철회는 없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