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주시 병선거구

28년만에 갈라진 호남선…광주 8곳 중 1곳만 더민주 우세 28년만에 갈라진 호남선…광주 8곳 중 1곳만 더민주 우세 2野 혼전 속 전남·북도 국민의당 지지 확산 기류 목포 박지원·여수을 주승용 등 현역 강세도 뚜렷 反文 정서에 인지도 낮은 후보 더민주 표심 이탈 1일 김종인·2일 안철수 호남행…단일화도 변수 [20130331 매일경제 박승철 기자] ◆ 총선 D-12 판세 분석 / 4.13 총선 ◆ 수십 년간 야당 일당 독주 체제가 유지돼온 호남에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대 총선은 1988년 13대 총선 이후 호남이 제1야당 계열 정당에 표를 일방적으로 몰아주지 않는 첫 번째 선거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같은 호남 민심의 변화는 수도권 호남 표심으로 연결되면서 전국 총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호남 판세를.. 더보기
여야 텃밭서 이상기류..."대세론 대신 인물론" 전국 곳곳 혼전 여야 텃밭서 이상기류..."대세론 대신 인물론" 전국 곳곳 혼전 여, 무소속 돌풍 휘말려 대구 6곳이 초박빙 부산 '18곳 싹쓸이'도 사실상 물 건너가 호남선 더민주 민심 잃어 국민의당 후보들 선전 [20160331 서울경제 나윤석 기자] 두 거대 정당의 텃밭인 영호남에서 ‘이상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새누리당은 무소속 돌풍이 휘몰아치면서 대구 의석의 절반가량이 위태로운 상황이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 8석 가운데 7석을 국민의당에 헌납할 위기에 처했다. ‘보증수표’나 다름없던 양당의 지지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면서 과거 선거 국면에서 흔히 나타나던 ‘대세론(論)’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형국이다. 우선 새누리당은 ‘공천=당선’의 공식을 비켜가는 법이 없었던 대구에서 공천 파동의 후유증이 예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