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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TV] 정동영 "개성공단 사태, 허탈하고 가슴아파" 2013.4.30 MBN 뉴스공감 정동영 "개성공단 사태, 허탈하고 가슴아파" "개성공단 해결은 박근혜 독트린의 첫걸음" 고성국 : 남북간 화해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기로에 서 있습니다. 개성공단이 이 고비를 넘기고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여기서 역사적 임무가 끝나게 될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혜경 : 전 통일부장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정동영 : 네. 안녕하십니까. 고성국 : 의원님이 개성공단과 관련해서 이것을 만든 산파역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시는 심정이 아주 착잡하시겠습니다. 정동영 : 네…. 허탈하기도 하고 굉장히 가슴이 아프네요. 고성국 : 개성공단은 여러 번 다녀오셨죠? 정동영 : 네. 고성국 : 지금 일각에서는 우리 .. 더보기
시대를 상징하는 세분의 명복을 빕니다. 2011년 12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32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요지 할머니의 별세를 언급하며 오늘 1000번째 수요집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 중국 선원에 의해 세상을 떠난 해경 이청호 경장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대해서는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태준 회장에 대해서는 생전에 남북관계 진전을 바라고 있었음을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이 시대의 현재 그리고 과거를 상징하는 세분이 세상을 떠났다. 전주 출생 위안부 할머니 김요지 할머니가 세상을 뜨셨다. 등록한 분이 240명인데 다 세상을 뜨시고 63분 남으셨다. 오늘이 1,000번째 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