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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국회 차원의 한진중공업 진상조사단을 구성해야합니다 오늘(6월 1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있었던 희망의 버스 행사를 가장 먼저 언급한 정동영 의원은 정부와 대기업이 평화적인 집회를 허가하지 않았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 여기에 대한 심정적 연대의 본질을 살펴보기 바란다고 충고하고 재벌대기업의 반노동, 의회무시가 도를 넘었다고 평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노동문제 중심에 서서 야4당 공조 속에 국회 한진중공업 진상조사단 구성을 이끌어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부산 한진 조선소에 희망의 버스, 정리해고 노동자를 위로하기위한 시민들 1천여명의 행렬이 밤12시 영도에서 문화제 형식의 집회가 기획됐다. 정.. 더보기
한미FTA전면재협상을 통해 독소조항을 폐지하자! 28일 야4당 의원들이 의 의원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본 서명운동은 오바마 정부의 출범 이후 미국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동차산업과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재협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영(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우석훈(성공회대 외래교수) 등 시민사회 인사들의 제안을 미국 측이 수용했고, 한국에서는 민주당 유선호, 정동영, 천정배, 민주노동당 이정희,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야 4당 의원들은 취지를 밝힌 공문을 통해 무역협정은 “협정 당사국간의 공정하고 균형있는 경제적 교류를 촉진해야” 하며, “빈곤을 줄이고, 경제 정의를 지지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촉진하고, 인권을 신장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도구가 되어야만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