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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수도권에서 의미 있는 당선자들의 의석을 만들어 내야 한다. 정동영 후보 3월 17일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 인터뷰 주요 내용입니다. 17대 총선, 여당과 야당의 서울에서의 한판대결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질 전망입니다. 통합민주당에서 정동영 전 장관을 동작 을에 전략공천 했는데요. 한나라당이 정몽준 의원을 동작 을에 전략공천을 해서 맞불을 놨죠. 대선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는 두 거물급 정치인, 정치적 재기에 명운을 건 한판승부를 서울 남부벨트의 핵심 동작 을에서 펼치게 됐습니다. 최근 서서히 달아오르는 야당의 견제론이 대선 때 압승을 거두면서 국민의 확고한 지지를 받았던 한나라당의 안정론에 맞설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동작 을에 출사표를 던진 통합민주당의 정동영 전 장관 전화 모셨습니다. 박에스더 동작 을의 출마 결정, 어떤 의미를 갖고 계신가요? 정동영 .. 더보기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겠습니다" KBS 라디오 인터뷰 전문입니다. 백운기 먼저 어제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정동영 전 대선후보를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 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 선생님. 백운기 오랜만입니다. 정동영 네. 백운기 대선이 끝나고 난 뒤에는 처음으로 인터뷰 하는 것 같은데요.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정동영 네, 저한테는 어느 해 보다 긴 겨울이었습니다. 잘 지냈습니다. 백운기 정 후보께는 지난 대선 패배 참 가슴 아픈 상처인데요. 17대 총선이 끝나고 독일에 가셨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이번에는 어떤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동영 스스로 많이 되돌아 봤습니다. 사실 그 동안 늘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지 이렇게 좀 뒤 돌아보고 새겨 볼 시간은 별로 없었죠.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