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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정동영, "모두 힘을 합쳐 박영선 후보를 단일후보로!" 오늘(2011년 9월 26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00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어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후 처음으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어제 경선이 ‘민주당이 살아있다’, ‘이제 다시 한 번 해보자’는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하고 박영선 후보가 앞으로 박원순 후보와의 진검승부를 펼칠 것을 기대했습니다. 또 박영선 후보가 시장이 되어 오세훈 시장 시절 철없는 데에 돈을 쓴 잘못된 시정을 개혁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를 복지 대 반복지의 전선으로 전환하여 반복지세력을 누를 복지세력의 대표로 박영선 후보가 우뚝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열불이 나서 원내대표가 말씀을 했는데 이 정부가 정치는 뭐 좀 잘못돼.. 더보기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2011년 9월 7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1)정당정치의 위기, 2)민주당의 위기, 그리고 3)서울시장 선거와 총선/대선의 위기가 있다고 진단하고 민주당이 위기 극복의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시장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않으면 대선에도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민주당이 구경꾼 의식을 청산하고 서울시장 선거 주인의 자리로 복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서울시장 경선은 겉치레로 끝나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확실한 컨벤션효과(경선효과)를 가져오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안철수 교수의 아름다운 양보가 국민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좋은 사람이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환.. 더보기